89년식 포니타고 오는 남편....[168]
빈티지를 좋아하는 남편이 포니 89년식을 사더니...
급기야 그걸 타고 부산에서 인천까지 오고 있어요..
1박2일코스...문경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벌써 수원까지 왔네요...ㅎ
정말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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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식 포니타고 오는 남편....[168]조회 68,022 | 추천 1,098 | 2025.02.27 (목)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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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뭐라 마시고 버선발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와... 바쁘지 않으면 저도 마중 나가고 싶네요
저 어마어마한 클래식카가..
부산에서 인천까지..
어부바도 아니고 굴러서 온다니..ㅎㄷㄷㄷ
500이면 나도 사서 지하주차장에 박아 놓고 추억사진들 박제하고싶다...
본인이 좋아하는거니 응원은 가능 ~^^
참고로 혹시나 영화촬영 제의 오면 절대 빌려주심 안됩니다 ㅋㅋ
ㅎㅎ
네이버지도 거리뷰보면 지금도 보임
안전운전하세요
포니2 픽업 신형입니다.
부럽네요
슈퍼카에 비등하는 빈티지 매력
별에서 온 그대?
같은 도로에 있던 사람들 엄청 신났겠는데요?
아직 잘 계실랑가
부창부수
인생 처음 몰아본 차가 포니 픽업이었는데..ㅎ
포니 픽업 나오자마자 구입하셔서 고모부께서 운영하시는 XX상회에서 큰거래처에는 직접 배달도 하시고...
가끔은 형, 누나(큰고모부 아들 딸)들과 함께 코 질질 흘리고 다니던 꼬꼬마 저도 차에 태워서 물놀이도 가고 맛있는것 먹으러 가기도 했는데...
고모부께서 포니2도 가지고 계셨었는데 나중에 우리 아버지 타라고 주셔서 덕분에 저희 가족들도 여기저기 참 많이도 놀러 다녔었는데...
고생하셧습니다
91노33xx
사진도 찍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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