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55년 1병 판매가 약 3000만원
일본서만 수백대 일 추첨으로 판매했다함.
6개월 후 홍콩경매장서 한병이 등장해 10억 낙찰.
한잔 수천만원짜리 위스키가 됨.
(솔직히 경매는 야마자키의 고도의 마케팅일 가능성이 커보임. 3000만원짜리 구하기 힘들다 해고 10억은 말이 안됨)
요즘 유럽 스코틀랜드 위스키 가격 폭락이라는데 일본 야마자키는 가격 폭락없음?
나무위키
동급 라인에서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 위스키였으나 2014년 일본드라마 맛상이 대박이 나면서 일본 자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일본 위스키가 알려지게 되어 위스키에 관심없던 사람도 구입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대에 위스키 종주국 영국에서 야마자키와 히비키를 극찬하는 기사가 나오자 이 소식을 들은 중국의 큰손들이 싹쓸이를 하다보니 전세계 가격이 폭등하게 되었다. 산토리 홈페이지에 나온 정가는 그저 장식일 뿐이고 이미 공급에 비해 수요가 폭등하자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지 오래라 2024년 기준 국내 시세는 12년은 45만원, 18년은 297만원, 25년은 1000만원(...) 까지 오른 상태. 다만 18년의 경우에는 극히 낮은 확률로 하쿠슈 18년, 히비키 21년과 함께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정가인 5만엔에 구매 가능하며,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를 돌면 마지막에 종류별로 한 잔씩 마셔볼 수 있는데 정가대로 받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맛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도 위스키 붐이 일어나 입소문을 타며 한국인들도 몰리자 산토리 위스키하우스에서 1만 2천엔 내면 히비키 30년도 소량으로 맛 볼수 있던게 불가능해졌고 야마자키 증류소에서도 관람료를 올려버렸다. 물량이 너무 없다 보니 야마자키 12년은 현재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도 물량이 없어서 볼까 말까이며 시내 면세점서 가격도 2만 9천900엔으로 산토리 공식 희망표시 가격인 1만 5천엔의 2배이다.
급증한 수요에 맞추어 당연히 생산량을 늘렸지만 애초에 숙성 기간을 생각하면 가장 대표적인 야마자키 12년의 경우 12년이 지나야 나올 수 있기에 10년 이상 지나지 않는 이상 한동안 가격이 떨어질 일은 없어 보인다. 대체제 격인 NAS (숙성연수미표기) 제품인 DR(Distiller's Reserve)은 12년보다 저렴하지만 야마자키의 향을 책임지는 미즈나라 원액이 거의 들어가지 않아 12년에 비해서는 못하다는 평이다. 이는 같은 산토리 산하 싱글 몰트 위스키인 하쿠슈(白州)도 마찬가지.
50년과 55년이 경매에 나온적이 있는데 50년은 46만 5천달러(한화 약 5억 2545만원), 55년은 79만 5천달러(한화 약 9억 4263만원)에 낙찰되었다.
일본놈들이 만든 인기에 편승해
쪽바리 배불리는거죠
제조 지역의 위도에 따라
기온이 높을수록 숙성이 더 활발히 일어나
대만 정도의 위도면 스코틀랜드보다 훨신 더 많아 숙성됩니다만 그건 온도만이 주는 이펙트일수도 있는것이고하니 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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