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님과 저의 논리는...
보름님은 외제차는 수요가 적으니 가격도 높을수밖에없다는 논리
찬미님은 국산차 수요대비 공급이나 외제차 수요대비 공급은 비슷하다
즉 외제차 수요도 적지만 그만큼 정비소도 적기때문에 가격인상요인이 되지못한다는 논리
이 정도 인거같은데.. 이 부분은 그저 일부분의 이야기일 뿐이구요.
저 역시 '공임비'측면에선 국산 공임비보다 외제 공임비가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제차가 더 수리에 있어서 까라롭고 위험부담이 있는것 사실이니깐 말이죠.
근데,
부품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건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한번 봐주시겠어요~?
숫자가 잘 안보이는거 같아서 써드립니다.
에쿠스 앞유리 가격 약 20만원/ 뒷유리 약 6만원/ 앞 범퍼 약 11만원 / 뒷범퍼 약 12만원/ 전조등 약 63만원
벤츠 앞유리 가격 약 200만원/ 뒷유리 약 240만원 /앞 범퍼 약 113만원 / 뒷범퍼 약 118만원 /전조등 약 209만원
이 부품 공급가격이 '합리적' 이고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님의 논리 대로 수요가 적으니...
공임비도 더 많이 받고 부품값도 더 많이 받아야 하는게 이정도 가격이 맞다는...거지요~?
아까전에 부품값이 비싼건 맞다<ㅡ라고 하신거 기억이 나서요.
그치만
제가 통계자료는 찾아보진 않았으나, 외제차 공급이 적은만큼 센터 수요도 적어서 그 비율은 비슷할꺼라고
얘기한거고... 뭐..그렇다 한들!! 공임비 비싼건 맞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품값이 저리 비싼건...좀..^^;;;;;;;;;;;;;
허나....
근데 어째서
벤츠·BMW 수리비 최대 30% 내린다
자동차 보험료도 내려갈 듯
일부 수입차의 수리비가 내려간다. 이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인하될 가능성이 커졌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벤츠·BMW와 시간당 공임을 20~30%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다른 보험사도 내년 초부터 인하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간당 5만원대였던 수입차 공임이 4만원 초반대로 낮아진다.
삼성화재 측은 “벤츠·BMW와 수리비 과다 책정 문제로 오랜 기간 분쟁을 겪은 끝에 수리비를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아우디 등 나머지 수입차 브랜드와도 협의하고 있어 조만간 공임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손해보험사가 수입차 공임 인하에 나선 것은 사고 보상 비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국산차 운전자가 수입차와 충돌했을 때 고액을 부담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보험사의 한 관계자는 “국산차나 수입차나 고치는 시간은 똑같은데 수입차만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 때문에 수입차 딜러에게 수리비 인하를 요구해 왔다”고 전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수입차 평균 수리비(부품값+공임+도장비)는 국산차의 5.3배에 달한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조사한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도요타 캠리, 포드 토러스, BMW 320d)의 평균 수리비는 1456만원으로 국산차(현대 그랜저, 기아 K7, 한국GM 알페온)의 275만원보다 훨씬 비쌌다. 시간당 공임의 경우 수입차는 3만~5만5000원으로, 국산차의 2만3000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입차 공임이 내려감에 따라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청신호가 켜졌다. 수입차 사고 때 수리비용이 줄어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감소해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른 보험사의 관계자는 “수입차 수리비가 내려가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0.2~0.3%포인트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며 “손해율이 낮아지는 만큼 보험료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수리비를 30%나 내릴수 있을까요~?
자동차 회사는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이지 봉사하는 회사가 아니죠~?
사업하시니 이익창출 부분에 대해선 꽤차고 있으신거 같은데,
벤츠 비엠 등 회사 측에서도
'수리비'면목으로 '거품'이 있다는건 인정하고 30%나 내릴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즉,
저는 부품값 비싼게 맞다고 하시는 보름E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생각이었던거고
그 이유와 예제는 위에 제시한 대로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경험담을 말씀드리지면...
아까 적은
추가내용!!
제가 미국에 있을적 이야기입니다'- ' ...
미국도 미국나름이지 제가 있던곳은 미국에서 가장 못사는 주에서 바닥을 기는 가난한 주 였고
시골동네 였습니다. 높은 건물이라곤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그것도 나름 주도였는데도 말이죠.
밤 8시면 대부분 상가가 문닫는 그런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프리미업금)들 차량이 많았습니다.
어큐라, 렉서스, 인피티니, 비엠, 벤츠등...밖에 차량들 틈에 그냥 막 썩여있습니다.
물론 미국도 이런 차량이 수리비가 더 부담스럽긴 하나 한국처럼은 아닙니다-_-
그래서 그런지 그만큼 더 수요가 많았지 않았나 싶습니다^_^*
이제 한국도 외제차에 대한 유지비가 차차 내려가고..
환경이 나아지면 외제차 수요도 그만큼 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부담이 덜하니깐 말이죠...헤헤...
전...
'부품값'은 '거품'이었다고 밖에 생각이....결코 맞는 가격이라곤..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저걸 우째 쓰셧대여;;;
찬미님은 국산차 수요대비 공급이나 외제차 수요대비 공급은 비슷하다
아하
전 그냥 아랫글 댓글보고 정리한거라 두분입장하고 좀 다를수가잇어욤
부품이 아닌 처음글이 수입차 정비는 독일사람이 하냐 그런 글이었고 누가봐도 논리가 없는 주장이었습니다..
님 뉴스 대로면 비싸겠지만... 이전애 먼 수입차는 독일이이야?? 그런 식의 글이면 님 생각은 어떠세요???????// ㅎㅎ
빨리 가격좀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색 다 되고, 완제품으로 똑같이 공임비까지합친 가격으로 치면
뭐.. 저렇게까지 차이날까..
에쿠스 범퍼 해먹으면 과연 10만원 내외에 교체가 될런지 의문..
기사가 신뢰할수 없음.
어쨌든 외제차 너무 비싼거는 사실. 납득불가능한 가격임.
부품값이 비싸면 대만산 카피뜨는거 쓰면 되는데 벤츠나 비엠은 그런 카피가 많지도 않고 카피 있어도 OEM만큼 따라가던데요
비엠 7 앞유리 돌맞아서 박살이 났는데 카피로 뜰 수 없는거라고 해서 독일에서 공수한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받고 2주 정도 기다려서 수리 다 하니까 유리값만 1000불 넘습니다...;; 그냥 원래 비싼거라고 하니까 그려려니 하고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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