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얼른 끝내고 아이들이랑 스케이트 타러 시청 나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설날에도 어김없이.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인정한다 쳐도 자기들 지나간다고 골목으로 우회전 해야 하는 차들한테 쌍욕하고 몸으로 차 못가게ㅡ막고..버스정류장에 정차하려는 버스기사한테 쌍욕하고...
차들은 꽉 막혀 있는데 양해는 못 구할 망정..뭐 그리 화가 쳐 치미시는지..통솔하는 경찰분들이ㅡ안스러워 보이더이다.
차에 탄 중학교 딸이 보기도 안좋은 모습입디다.
나이드신분들 집회 하는거 뭐라 안하겠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좀 보여주세요.
딸 보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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