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거 작성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결혼하면서 작성하고 공증받는 서류인데 주요내용이
- 일방적인 문제(불륜, 도박 등)에 의한 이혼시에는 재산의 특정%를 위자료로 준다(ex. 문제일으킬시 70%라던가 100%라던가)
- 합의하에 이혼할경우에도 특정% 가져간다.(ex. 반이라던가 혼수,집에 대한 비율이 있다면 그것까지 반영하여 확정)
와이프가 그거 보더니 저런것도 좋은것같다길래.... 아니라고 저게 왜좋냐 하다가 언쟁이 좀 있었습니다.
장모님이 장인의 바람과 망나니기질에 당하고 도망치듯 위자료도 제대로 못챙기고 이혼하신 타입이라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저같은경우 좋은것 하고 좋은말 하기도 부족한데 왜 굳이 좋은날 안좋은이야기하며 벌써 과실나누고 있어야되냐고... 어차피 지금 나눠본들 그렇게 이별하면 ㅈ되바라하고 개싸움 될거라 의미없다는 주장을 했고요. 굳이 따지자면 나쁜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와이프는 비상시를 대비할수있는거니 좋은거라 하고
저는 의미없는 분쟁만 일으키는 나쁜것이라 하고..
뭐가 맞을까유?
TonyRobert
은밀한만남
짐승남이다
소송중에 하나죠.
결혼한 부부중 절반가까이 이혼한다는
기사도 있던데
건강해도 보험들듯이 미리 작성해놓는것도
괘않아요.
본인을 만나면서도 그 의심? 잔상?이 남아 잇는 모양이네요.
극복하시거나, 아님 안그런 사람 만나시는게 낫겟는데요
그결혼 생활 결국 이혼으로 가겠네요
이혼에 대한 준비가 끝나있는데 맘 틀어지면 바로 이혼하는거죠
결혼과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맘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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