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존에타던 차량을 판매하고 중고차량을 구매했습니다.
이참에 차량 신차 할부나가는 자금을 줄여 목돈을 모을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1년동안 애지중지하던 차량을 처분하고 중고차량을 500만원을 주고 중고 승용차를 구매하게 되었지요..
x카 라는 사이트를 보고 괜찮은 차량인거 같아 금쪽같은 시간을내어 인천까지 같습니다.
그런데 왠걸....사진으로 봤을때는 정말 깨끗한 차량이었는데 실제로보니 무슨 폐차 차량같은 모습으로 구석에 처박혀 있더군요..여기저기 찌그러지고 도색도 벗겨져 있고...그것까지는 그래도 이해했는데 시동을 걸어보니 엔진에 이상한 소리가...알고보니 엔진이 맛이간 차량 이었습니다..그래서 미련없이 그냥 올려고 했는데 그딜러(x새끼)가 자기 매장엔 원하는 차량이 없으니 다른 상사에 보관중인 동일 차량을 보여준다고하여 인천에 유명한 (m파x)....그곳에가니 지하에 깔끔한 차량들중에 제가 찾던 차량이 있더군요...
시동도 걸어보고 여기저기 살펴보고 괜찮은것 같아 구매를해서 지방까지 내려 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차량 밋션이 튀기시작하는 밋션슬립 현상이...그래서 그딜러에게 전화 했더니 알아봐준다고 하고선 연락이 없어 매매상에 전화를하니 중고보증에 연락하라고하여 연락을하니 자기네 중고보증수리 센터로 방문을 해야만 한다고 하네요...차구매하기전에 지방이라 보증수리 가능여부를 물어보니 지방에도 자기네들 거래처가 있어서 수리가 된다고 하더니 이건 무슨 개소리...여기까지 차량구매하고 연락하는데 2주가량 걸렸습니다. 결론은 지방에는 자기네 거래처가 없으니 무조건 지네들 중고보증 수리로 와야한답니다..참 어이가 없네요...무려 4시간이상이 걸리는 거리를 다시 오라니..너무 열이 받어서 다른 차량으로 바꿀려고 다시 (x카) 검색해서 부천으로 갔습니다.(부천 오토xxx) 큰기대도 안하고 갔지만 역쉬나 차량 상태가 안좋더군요...기왕 차량 바꿀려고 마음 먹은거 하루종일 제마음에 드는 차량을 찾기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 다녔습니다...
(일단 중간 과정은 복잡하니 생략!!)
저녁 6시가 다되어서야 중고차 딜러랑 수원에 차량이 있어 수원까지 내려가서 차량을 보니 역쉬나 마음에 안들더군요...저녁도 되고해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너무 지치고해서 덜컥 구매를해서 내려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주행하는데 핸들이 요동을 치네요...딜러에게 전화하니 발란스보면 괜찮을 거라고...그러구 그냥 통화를 끝네고 다음날 정비소에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 받고자 맡기고 왔습니다.
오후쯤 정비소에서 연락이 왔는데...도데체 차량 확인도 안하고 사왔냐고 그러더군요...(정비소는 친한 형님 입니다)ㅡㅡ"
그래서 무슨 문제 있나요 했더니...
형님 왈/ 엔진이랑,하부 배관,에어컨 등등...수리할게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부동액도 다세어서 여기까지 온게 다행이라고 하더군요...하마터면 엔진 붙을뻔 했다고....
대략적으러 수리해도 200만원 정도의 견적이 나온다고 하더군요....순간 멍~~~중고차 성능 보증하는 새끼들은 무슨 장님 입니까..
너무 어이가없어 딜러에게 전화를 하니 개소리만 지껄이네요...
그러구 기존에 있던 중고차량 처분한 서류도 안보내주고...정말 중고차 잘못사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정말 차에 정도 안가고 수리는 수리되로 해야하고....
혹땔려다가 혹하나 더붙은 격이 됐네요....
아무튼 인천,부천,수원 중고차 파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쓰레기 들이네요...차팔때는 오만 개소리 다하더니 팔고 나면 쌩~~
생각할수록 열만 받네요....정말 인천,부천,수원 쪽에 중고차파는 인간들이 썩을데로 썩었다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더러워서 돈좀 모아서 다시 새차 구매해야겠네요...
(아무튼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혹여서 윗지방에서 중고차 사시려는분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저처럼 피해보지 않을실려면 부디 새차를 사시거나 여유가 안된다면 집이랑 가까운 곳에서 중고차 구매 하시길...)
ps/중고차 잘못사니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피해보상 받을길이 없네요....딜러 새끼들은 전화도 피하고...차때문에 한달내내 스트레스를 받으니 머리카락도 빠지네요... ㅡㅡ"
몇년동안 가장 핫한 두 곳으로 알고있는데..
목숨과 연관된 차를 시간에 쫒기어 대충보고 사신다니요...
더군다나 그 유명한 곳에서...
자세히 보지도 않습니다. 한바퀴 스윽 돌면서 눈팅으로 끝냅니다. 매장 앞마당에 세워둔체로 그냥 스윽
봅니다. 하부는? 전혀 ^^~
대구 동구쪽은 그렇게 성능검사 합니다.
제가 물어봤습니다. 지금 성능검사 하시는것이냐고.. 그렇다.. 눈으로 이렇게 대충 보면 성능검사가 되냐?
전문가라 척 보면 다 안다.......... 이게 적어도 대구 동구쪽 성능검사의 현실입니다...
물론 이거도 백프로 믿을수 없다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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