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을 혼자 먹는다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여럿이서 먹을 때'
일부 찍먹들은 소스를 붓고자하면
부먹들에게 발광을 하지요.
이러한 발광도,
배달시켜서 소스가 따로 왔을때 이야기지
중식레스토랑에서 소스와 믹스되서 나오는 것에는
찍소리 못한답니다.
그들이 발광하는 ㅂㅅ같은 논리를 설명드립니다.
1. 튀김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진다
- 제대로 된 탕수육은 소스와함께 나오며 바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이는 즉, 어디 집구석에서 싸구려 배달로만 시켜먹었다는 얘기.
2. 사람마다 취향이 있지 니가뭔데 빼액
- 네 그건 니 혼자 먹을때 하세요
본디 소스와튀김은 믹스입니다.
일반사람이 보기에는
피자시켜놓고 나는 퐁듀식 찍먹이니 치즈를 따로 달라 하는 헛소리로 들림
결론.
찍먹을 용인해주는건 부먹들이 넓은 마음일뿐
그게 권리는 아니다.
혼자일땐 맘대로하세요
근데 여럿이서 먹으면 찍먹 강요/땡깡부리지맙시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발라먹던 부어먹던 참나~
안 찍고 먹는 넘도 있던데
온라인이서만 논쟁임
찍먹: 똥구멍까지 이기주의자 부먹하자하면 사람취급안함.
비빔밥 비벼드세요 따로드세요?
어휴...
쳐먹어본 요리가 탕수육 뿐이라 이걸로 싸우나...
나이값들 하고 삽시다 울애들도 이런걸로 안싸워
추천찍는놈도 이상하고
보배에서 물흐리네
물론 음식을 유래 그대로 먹는 방법을 모를 수는 있지만 알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의이긴 합니다. 우리가 탕수육 찍먹하는 것은 어차피 일평생 먹어온 '한국식' 중화요리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탕수육을 배달 시키면 어차피 소스가 따로 나오고, 빈 그릇 처리할 때 소스가 흥건한 그릇 보다는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편리하니까 찍먹이 발달하게 된 것이겠죠.
요리를 우리 편의대로 먹는게 잘못된 일도 아니지만 혹여 외국에서, 또는 외국 사람이 나를 귀빈으로 초대했는데 그 사람이 차린 요리의 먹는 방법을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내 고집대로 먹겠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편의와 먹는 방법을 존중하는 것에 유연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탕수육 얘기 아니니 오해 마시고..
비아그라도 원래는 협심증 치료제였는데 그 효과가 다른곳에도 영향을 주니까 이제는 다른 역할로 사용되는 것처럼 처음엔 그렇다고 하더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게 사물의 용도/ 사용 방법인데, 탕수육은 애초에 부먹이었으니 부먹이 옳은 방법이고 찍먹은 틀린 방법이다? 부먹 찍먹이 하루 이틀 논란도 아니고 최소 10년 이상인데 이정도면 먹는 방법의 하나로 정의가 되어야 하지 부먹이 제대로 된 방법이고 찍먹은 틀렸어라고 이야기 하는게 다른 사람의 생각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거죠. 자장면도 짜장면이라고 쓰는 사람이 많으니 짜장면으로 표기 바뀌었듯 탕수육도 찍어 먹는 사람이 많아졌으니 부먹도 있고 찍먹도 있는건데 어느 한쪽이 맞고 다른쪽은 틀리다는 사고 방식 자체가 잘못된거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고방식인거죠.
그리고 애초에 자기 그릇에 덜어놓고 먹으면 위생상으로도 좋고 부먹인지 찍먹인지로 싸울일도 없는데 지 생각이 맞다고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버리니 싸움이 나는거 아닌가요. 배려도 없고 이해도 없는 꼰대들이나 하는 짓이죠.
찍먹 부먹 찌랄하면.. 니가 돈낼래? 하면 전부 아닥인데...
이도저도 귀찮으면 탕수육 2개 시켜~~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탕수육은 주로 배달로 먹죠.
랩씌우고 10분이상 유지하려면 무난하게 별도 포장 하게 되고, 점점 그런 취향이 생겨난 듯.
식사 가능한 동네에서 좀 한다는 가게에서 막 나온 것 먹어보면,
그냥 정통 부먹이, 버무려 나오는 것이 얼마나 맛난지 알겁니다.
찍먹이 생긴 이유가 부먹으로 배달오면 불어서 소스따로 담아 오다보니 생긴건데, 뭔 음식점 드립을 치시나요. 말씀대로 음식점 에서 바로 나오는거야 바삭하니 부어 나와도 상관 없어요.
부먹 찍먹은 배달의 경우에 해당되는 겁니다.
뭔 이딴걸로 싸우고들 난리냐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하다
배달 때문에 눅눅해질까봐 따로 보내는게 익숙해져서 그렇지
잘하는 중식당 가면 거의다 양념 버무려서 나오는데
튀김 하나도 안눅눅하고 소스 코팅 돼서 더 맛있음
결론
진짜 제대로 한 탕수육을 못먹어봐서 홀에서도 부먹이니 찍먹이니 하는 개소리임
찍먹하던 부먹하던 그때그때 그냥 잘 이야기해서 최적방안 찾아서 먹음 되지
찍먹 좋아하는 사람한테 왠 부먹 강요?
니 친구중에 말 안통하는 찍먹파 있니?
그래도 지랄 하는 인간들이 있긴 하지만 ㅋㅋ
토착왜구도 지들만 생각한다
그러므로 부먹과 토착왜구와 같은 놈들이다.
상대진영은 벌레라면서 지지하는 당만 다를뿐 하는짓은 똑같은 벌레인지 모른다
그러므로 극우파와 극좌파는 같은 충 들이다.
찍먹 :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면 거품물고 달려듬...
부먹 : 같이 먹는 사람의 취향이라면 찍어먹든 부어먹든 상관 없음
찍먹 : 무조건 찍먹을 고수해야되고 부먹인 상대방에게 양보란 없음 나는 찍어먹을테니 부어먹고 싶으면 알아서 덜어먹어라
지가 덜어먹을 생각은 없음... 양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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