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의 女權투사들 베니스영화제 등장
영화감독 키티 그린(오른쪽 2번째)이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70회베니스영화제에서 우크라이나출신으로 구성된 여성운동단체 페멘(Femen) 회원 인나 셰브첸코(왼쪽 4번째), 사샤 셰브첸코(오른쪽)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라의 페멘 회원들은 비경쟁부문 출품작 '우크라이나는 갈보집이 아니다'라는 작품 소개시간에 이러한 퍼포먼스를 벌였는데 드레스차림의 키티 그린 감독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페멘은 가슴을 드러내는 돌발시위로 유명한 여성운동그룹이다.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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