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광주 백운동에서 신세계 방향으로 가는도중 갑자기 튀어나온 사고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보험사 측에서는 8:2로 말했고
저는 보배드림 형님들의 말씀대로 100%를 주장하였습니다.
보험사 분들 말씀하시길 관례가 그렇지 않다 고 그넘의 관례 타령만 합니다.
좋게 좋게 말하다가 점점 짜증이 폭팔해서 금감원 이야기가 나오니깐
급 흥분 모드로 바뀌더니 그거는 과실을 조정해 주는것이 아니라며 보험사를 엿맥이는 곳이라면서
자기네도 그러면 소송을 가야 한다고 .... 말이 길어 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제가 최대한 유리하게 만들어 달라고 그럼 나도 수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저녁 바로 전화가 오더니 제안을 할테니 들어보라고 하더군요
1) 상대측 대인은 15만원에 통원치료로 합의 끝났다.
2) 과실은 8:2로 가되 상대측 차량은 고치지 않고 직접 고치겠다.
그래서 그냥 그자리에서 ok 하고 만약 무사고로 만들고 싶으면 대인 15만원 보험사로 입금하면
없었던 일이 된다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말씀대로 100% 주장하고 금감원가고 소송까지 가고싶었지만
시간도 시간이 지만 스트레스가 클것도 같고 거기에 보험사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처리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이대로 마무리 짓기로 했네요
아참 그리고 옆에 제 여자친구가 동승자로 타고 있었는데 동승자가 혼인 사이가 아니면 8:2의 경우
20%는 제가 과실이 있다고 해서 병원비랑 합의금을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사실혼 관계는 인정해주냐니깐 혼인신고 안했어도 사실혼 관계 입증하면 20%도 상대방 부담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저희는 외국에서 결혼식??? 비슷하게 했었고 부모님 허락맡고 결혼 전제하에 6년간 사귀고 있어서
서류 준비해서 바로 보내드렸더니 대인도 100% 무난하게 처리 되었네요
준비할 서류는 : 외국 결혼식 사긴, 등본, 같이 사는곳에서 받은 서로의 우편물, 신발장 옷장 사진
뭐 같이 살고 있어서 바로 보냈습니다.
보배 님들 좋은 하루 되세용~~
영주권받으러 둘이 갔다가 노예같이 고생만하고 포기하고 한국들어왔네요 ㅠㅠ
나 신고할거에요 가 아니라
보험사 양반 과실마눠먹기 개소리 하는거
녹음한 다음 그냥 끊어버리고
바로 금감원에 신고하는 거에요
아마 금감원 바로 조용히 신고했음
15만원도 안내고 100:0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어ㅉ됐든 만족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블박 영상이라 실제와는 체감상 조금 다를 수도 있을수 있겠지만 저라면 멈췄을 거 같네요 앞차와 간격이 좀 되니 저 차가 끼어들거 예상도 되고 이미 멈출수 있을 정도 위치에서 끼어든게 보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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