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게목욕가방을줬어
아파트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넓습니다.
그래서 바로옆에 일반차가 주차를 하는데..
여러차량이말이죠.
근데 장애인차주분이 하차하시면서 하는소릴 들어버렸습니다.
"옆에다 또대네 불편하게.."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던 제 자신이 넘 한심스러운겁니다.
일단 오늘부터 차근히 자료를 모을생각이고...
최소한 경고문은 하나 바닥에 둘까 생각중입니다.
| 장애인 주차구역주차 :10만원 | ||||
| 장애인 주차구역주차방해 :50만원 | ||||
| 주차구역 주차및 계속 방해하시면 이제껏 위반하신분들 | ||||
| 다 합산해서 몇백의 벌금이 발생하는 일이 발생할겁니다. | ||||
짧고 간결하게 좋은 멘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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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삼춘
차선을 물고 옆에다 주차 한다는건가요??
정의감 만렙
ㆍ장애인주차구역 주차, 방해시
ㆍ보배에 올림니다.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저 글만으로는 제가 이해한게 맞다라고 확정짓기가 힘드네요. 그만큼 문장이 복잡하게 작성하셨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을 침범해서 주차를 하셨으면 당연히 미안해 하셔야 하는 일이고, 그로인해 장애인 차주(장애인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분이 불편을 느끼실 정도였다면 공간을 어느정도 이상은 침범을 했다라고 추측이 됩니다만, 그로인해 자료를 모으고 경고장을 붙이는게 장애인 차주분을 위한 일이라면 정말 좋은 의도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본문 중간에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던 제 자신이 넘 한심스러운겁니다.' 라고 쓰신건 앞 뒤가 없기에 그 말을 듣고서 차주분에게 뭐라 하지못한 본인이 한심한건지, 아니면 불편을 호소하는 차주분이 한심했다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1. 장애인 주차구역이 넓어 다 같이 침범을하며 차를 대고 있다. 나도 그 중 한 명이다.
2. 장애인 차주가 침범한 것을 보고 불편을 호소했다.
3. 누구한테 한심하다고 하는건지 목적어가 없어 이해하기가 힘들다.
4. 장애인 주차구역을 침범하거나 주차를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사이다를 먹여주려한다 (본인포함???????????)
5. 그러니 좋은 멘트 부탁한다.
이렇게 밖에 이해가 가질 않아요.
제가 난독은 아닌데 말이죠.
1 본인제외
2 맞습니다.
3 장애인분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모습을 지나가면서 보자니 이제껏 신고안한 제자신이 한심스러웠다.
4 본인제외.
5 맞습니다.
6 추가하자면 커뮤니티에 대충, 성의없이 글을 올리게된 자신을 돌아보게된 계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 추후 뒤돌아볼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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