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k3풀옵 바로 아래급 을 사려 했었습니다만
막상 가서 알아보니 k5 몰다가 되파는거랑 별로 차이가 없더
군요(3~4년 타다 새차로 교체예정) 감가도 그렇고 k3 신차라
값도 안떨어졌고...
암튼 k5 를 사기로 하고 알아보는데 이 매장이 친척누나가
10년동안 있었던 곳이라서(현재도 근무중)
아무레도 중고차 거래경력이 없는
저로서는 믿음직하여 구매결정 하기로 했습니다
매물은 k5 노블에 10년 11월 제조 (11년형) 5만키로 주행
이더군요 파썬 달렸고요 근데 가서 보니 딜러분께서도 노블로
올라와있어서 노블인줄 알았는데 막상보니 프레스티지에
옵션 완전 빵빵하게 넣어서 스티어링 히팅, 조수석 전동, 룸미러에
온도랑 습도(?) 나오는거 이 세계빼곤 풀옵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자기도 몰랐는데 막상 보니 이렇다고 차주와 통화후
백만원 빼주신다고
하시고 앞타이어 두짝이랑 본인이 카센터도 운영하시니까
엔진오일 갈아서 주겠다고 하시고요 ㅇㅇ 누나도 믿을만한
사람이니까 괜찮다고 염려말고 구입하라 하더군요
암튼 그런 문제야 그다지 신경쓸게 아니라고 판단 했고
빠진 옵션은 그닥 쓸모없는 거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전 차주가 기아서비스센터직원 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선 연락드린다고 하고 집에와서 천천히 다시 n카 랄지
보배드림 알아보니 노블레스풀옵에 년식은 같지만
3만 정도 되는거도 같은 값에 팔더라고요 물론 지역이 달라서
실매물 보기가 힘들고(제가 직장인이라 시간 부족) 허위매물
범퍼갈이 등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 할순 없겠죠
암튼 어디서 구매 하는게 가장 낫습니까?
어지간하면 누나네에서 구매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차가지러
안가도되고 편하고 믿을수는 있는데 매물자체 조건이
너무 차이가 크면 더 좋은걸 사는게 맞겠지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
을까요?
아 그리고 누나네는 이전세랄지 뭐 잡다한 비용 다합쳐서 정확히
2050에 판다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