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출근길 8살, 5살 두 아이 등교를 시킨 후 출근을 하는데요..
둘째아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붙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앞에 건널목이 있는데 여기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신호위반이 잦은 곳입니다.
횡단보도 건너고 있을때도 차가 그냥 지나쳐서 사고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지라..
며칠전 둘째 등원때 영상촬영을 하면서 건널목을 건너는데 1m 앞에서 차가 획하고 지나가버리는 것입니다. 마주오던 할머니는 쌍욕을 하시고..
놀란가슴 진정시키면서.. 길 건너서 확인해 보니 아줌마가 전화를 하면서 운전을 했더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반성하시라고 상품권 요청을 했는데..
조금전 상품권 발송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학생들 등교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그러시면 안되죠..
#상품권 금액도 2배라 2배로 즐거운 마음으로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따로 카메라 어플 쓰신게 아니라면 경찰 행정도 많이 좋아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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