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체육공원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던중 저멀리 주차한 제차량 주위에서 왔다갔다하며 아이와 가족들이 본인 승용차에 짐을 넣고 있더군요. 멀리서봐도 승용차 둿문이 제차량에 접촉해 있는걸 목격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바로 현장으로 가지 못하고 지켜만보며 별일없겠지하며 계속 주시하고 있었으며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자기차랑 제차(문이 접촉한 부분)을 한번 슥~보더니 바로 출발하더군요..그래서 저도그냥 괜찮은가보다하고 1시간후 집으로 가기위해 차량으로 향하였습니다.
혹시나싶어 접촉한 부위를보니 흰페인트 자국과 함게 2열문이 찍혀 있었습니다.
순간 짜증과 함게 화가나더군요..그냥 살짝 페인트만 묻어있다면 다행이지만 철판이 찍혀 있으니..ㅡㅡ;
혹시나 블박에 가해차량이 찍혀있는지 확인해보았더니 정상 출입구인 우측(주차한 제차량 정면이 나가는 출구임)으로 나가지않고 좌측으로 나가는 바람에 번호판 식별도 힘들고 충격당시 소리뿐...
괜히 차가 손상되서 가족에게 짜증을 부렸네요..충분히 상대방 차량도 문열고 탈수있게 배려했건만...
분명히 가해차량 아이들이 차량에 타면서 문으로 장난치다가 찍은거 같은데 애비라는 작자는 알면서도 그냥 가버리다니...번호판만 찍혔다면 좋았을텐데...이글을 쓰면서도 화가 나네요..
암튼 남에물건에 피해입히고 양심없이 그냥 가시는분이 없길 바랍니다.
이글을 가해차량 NF소나타 차주가 볼지 모르지만 같이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로써 제발 양심없는 행동은 하지마시길...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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