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한 지 40년이 넘은 중년 배우가 마스크를 써 달라는 택시 기사의 요구에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있다. 2021년 12월 10일 밤 10시쯤, 임영규는 서울신도림동에서 일행 2명과 택시에 탑승했다.임영규는 조수석 뒷자리에 앉았고 잔뜩 술에 취한 채 일행과 소란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았다.그때, 임영규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임영규는 마스크를 벗은 후 전화를 받았다.택시기사가 "마스크 좀 올려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임영규는 전화를 끊고 고성을 질렀다.임영규는 일행의 만류로 마스크를 썼지만 "야 이 새끼야! 네가 말을 좋게 하라고! 손님한테 지랄하네"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연신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시발놈아!"라면서 주먹을 치켜들기도 했다.
임영규는 10여분 간 소란을 피웠고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먼저 택시에서 내렸다.이에 대해 임영규는 '통화 중 답답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고 술김에 기사의 말을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말 억울한 일이 생겨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면서 '택시기사에게 벌써 사과했고 조만간 합의금을 넉넉히 주려한다'고 덧붙였다. 임영규는 1980년 데뷔해 영화와 방송계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에도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와 요금 시비를 벌여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주사 있는 놈들은 면허를 주질 말아야지..
객기부리기엔 좀 연식이 지났다..
ㅉㅉ
수백억대 재산 미국에서 다 말아먹고
고시원 생활 기사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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