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어가 특유의 향이나서 안먹었었는데
얼마전에 횟집가서 대방어를 먹어봤는데
오잉? 전에 먹던 맛이 아니고 겁나 맛있더라고요 ㅎ
전에는 초장에만 먹었는데 (별로였음)
이번에는 참치 스타일로 김과 간장 소금장에 먹었어요
암튼 내가 제대로 맛나게 먹은게 맞나?
방어는 진짜 맛있는 회였나?
다시한번 느껴보려 이번 주말에 대방어 사서 부모님과 함께 먹어보려고요,,
각설하고 지금 계획은 가락시장가서 대방어회를 떠오려고 생각중인데요(머무는곳은 평택) 동네횟집도 괜찮나요?
아님 가락시장같은 회센터 가서 사는게 낫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아 형님들이 좋아하시는 짤이 없네요 ㅠ ㅈㅅㅈㅅ
대방어인지도 확인
감사합니다 ~^^
저도 먹어보려고 검색해봤는데. 도전은 못해봤어요 아직.
감사합니다 ~^^
이런 말 나왔으면 좋겠네요~^^
방어는 수산시장가서 사드시지 마시고 동네 맛있기로 유명한 횟집가서 드세요
칼질에 따라 맛이 틀립니다.
얼마 차이 안납니다 부모님과 드실려면 대자 시키시면됩니다. 맛난 굵기로 회떠줄껍니다.
감사합니다 ~^~
한마리에 메다가 넘는 사이즈라.... 횟집서 손님많을때 부위별로 조금씩 썰어내야 되거든요.
한마리 잡아놨는데 몇접시 안나가면 다 버려야될지도 모르는거라 순환안좋은 식당들은 잘안합니다;
시장에서는 이게 힘들어서 대방어 잘 안하기도 하고 심하게는 작은방어들 섞거나 속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배터지게 먹어보려고 8키로짜리 내장하고 피뺀거 통으로 올렸습니다
싸요 4만원.. 물론 8키로면 중방어지만..
근데 전문가가 아니라 맛있어 보이게 썰지 못한거도 있겠지만
중요한거는
기생충이 꽤 나옵니다
스웨터 실정도 굵기로 10센치 이상 살에서 쭉쭉 뽑혀나옵니다
중간에 끊어지고 난리부르스
나중에 알아보니 방어는 원래 나온답니다
횟집에서도 다 잘 제거하고 준다네요
근데 중요한거는
그거 한번 보고 나서
대방어 안먹습니다.. 비유가 좋은 편이고 몸에 전혀 이상없다는데.. 이제 안땡깁니다..
초치는 얘기라 죄송합니다
그래도 잘 드실거잖아요~
봤어요..... 봤어요... ㅠㅠ
그전에 먹던 방어는 방어가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맛있게 먹고옴
감사합니다 ~^^
인터넷검색 맛집 보단
지인 검색이 제일 좋아요
주위에 방어 매니아 계시면 최고고 ㅎ
참치 맛에 가까워 초장과는 궁합이 안 맞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김치랑 싸 먹는걸 선호 합니다~ㅎ
감사드립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