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일때문에 이곳 경기도 시골에 거주 중
사전투표소는 면사무소 옆의 작은 주민도서관에서 진행
할아버지 스쿠터 타고 오심 한칸 있는 장애인 주차칸에 당당히 주차
안내원 안된다고 함
안내원 잠깐 들어간사이 장애인 주차칸 앞에 막아서 대놓으시고 관내 투표줄에 서심.
다시온 안내원이 여기 스쿠터 할아버지 어디 가셨냐고 물음 할아버지 뒤에서 모른척 함
경적 계속 울림....
도서관 맞은편 상가 건물서 젋은 사람 상기되서 씩씩 거리면서 옴.
몇번 BMW 차주 여기 있냐고
왠 영감님 그거 내차라고
차를 상가 주차장을 막으면 어떻하냐고 묻자
영감님 투표만 하고 금방 뺄껀데 그걸 못기다리냐 노발 대발.
누가 보면 젊은 사람이 잘못한 줄 암.
결국 경찰 옴
영감님 내가 차를 빼러가면 줄서있는거 뺐긴다. 못뺀다.
경찰 뒤에 줄서있는분들 양해 구하고 경찰이 대신 줄서 줌......
사전 투표소도 두가지로 나뉨 관내, 관외 기표소로 저는 관외 투표자라 한산.....
관내 대기줄이 상당함.... 할머니 관외 기표소에서 하겠다고 우기심
안내자 안된다고함
자기만 살짝 하신다고 계속 우기심
관외 투표자들 못들어가게 막으심.
할머니 한분 투표 마치고 다시 투표줄에섬 맨 뒤가 아니고 바로 앞에 줄서심.
안내자 투표 마치셨으면 나가시라고 함
투표 안했다고 우기심.
좀 지나니 우리 영감 오고 있어서 대신 줄서신거라 하심.....
한 십오분 정도.....
오늘 경기도 평택 어딘가의 사전 투표소는 말 그대로 대환장 파티네요
2030 주머니를 털던
6070 원룸 주인들이
국힘당을 찍으며 생명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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