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여가부 폐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법을 바꿔야 되니까 민주당 동의를 얻어야 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민주당 동의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남녀평등을 현 단계에서 평가해야 될 것이고, 앞으로 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더 철저하게 실현시킬 것인지, 그 속에서 왜 여가부가 필요 없는지 이런 면을 가지고 국민들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도 최대한 설득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1145326
즉,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폐지 못함. 2년 후 총선까지 끌고가기 딱 좋은 핑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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