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원장은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함께 대통령실 사적 채용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국회에서 결정하는 일이지만 의혹이 있는 건 다 해야한다"며 "강릉 우 모 행정관은 아버지가 강릉 선관위원이었고 당사자도 그 젊은 나이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한테 1000만원을 후원했다는 것은 그게 합법일망정 이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7급인 줄 알았더니 9급 공무원이다', '최저임금보다 10만원밖에 안 넘는데 어떻게 사느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면서 "어떻게 말을 그렇게 싸가지 없이 하느냐"며 "그러니까 지지도가 떨어진다"고 혀를 내둘렀다.
정치10단이 싸가지없단다 성동아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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