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으면서 첨으로 관심 가지는 정치.
근데 원래 그런건지,
이번 대선만 그런건지
정말 대선후보라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서울대출신 판검사출신등 좋은 타이틀을
그냥 공부잘하고 암기잘해서 따서,
평생 온갖 비리 다 저지르고 처벌도 안받으면서
호위호식하면서 산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이라는 나라도 트럼프라는 대통령을 당선시켜서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은 전력이 있고
우리나라도 윤석열이라는 검찰총장 잉크도 마르기전에
대선후보로 나온 [최초의 징계를 먹은 검찰총장출신]이 현재 지지율 1위.
아는게 없어서 배워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하는데도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지금 정부와 민주당이 싫은 사람이 너무 많기때문일텐데,
싫은 이유를 민주당도 알고, 이재명도 알겁니다.
민주당내 반개혁세력과 내부갈등
부동산 폭등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몰락에 대한 보상이 미비하고
사법, 언론개혁의 미진.
인사 참사등
그나마 이재명은 한번 믿어보고 밀어주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다음 총선에서는 민주당은 필패.
한것이라고는 정부의 모든 정책에 반대밖에 할줄 모르는 정당이
제1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은것은,
민주당이 180석을 얻고도 90석보다 못한 실망감의 결과가 아닐까.
잘해라 민주당.
반대밖에 못하는 정당한테 밀릴 정도면
니들 정말 그따구로 해서는 다음 국회의석도 반토막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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