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보들은 몇글자 안에 자기의 메인 캐치프라이즈를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 윤후보만 그런게 없는거 같은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사십대 중반의 재외국민이지만..
제 스스로를 저는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꼭 (연방제든 뭐든) 북으로 길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십년 넘게 이유없는 한나라당 빠였고 노대통령 서거 후에나 정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평생을 잠실 도곡 판교에서만 살다가 이제 해외살이 삼년찬데요.
노대통령 사태를 보고도 아..역시ㅡ정치는 세력이 있어야 하는구나..그리고 정치,행정가로써 능력이 있어야 하는구나..내가 뭐라고 후보들의 됨됨이를 어찌 알겠나 싶었는데,
이번 대선을 보면서,후보 토론을 보면서 정말 울화통이 터지네요. 안철수가 달변가처럼 보일 정도이니.
정말 윤후보는 너무하네요.
저야 십년전 부터 판교 살면서 아 저양반이(굳이 거론 안하겠습니다) 대선에 나온다면 꼭 내 한표를 주리라고 일찌감치 마음 먹었었지만,당연히 다른 후보들의 공약이나 됨됨이도 보게
마련인데,하 진짜.
허경영,안철수가 더 돋보이네요.(제가 표를 행사할 그사람 말고) 심상정은 왜 나온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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