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0여년적 어릴때 오토바이로 (구)용산구청 3차로 도로에서 3차로 잘 달리고 있는데(친구 뒤에 태우고)
바로 옆앞에서 잘 달리던 개택이 사람 태운다고 3차선 급들어오더니 브렉끼~~
난 당연 박고 한바퀴 구르고 누움(친구는 박는 순간 점프 해서 무릎 살짝 다침) 전 몇초 정신 잃었습니다.
친구가 경찰 부르고 전 아파서 앉아있는데
택시기사왈 : 안전거리 미확보!! 라는 개씹드립!!
보험사 와서도 안전거리 미확보라 개드립!!
웃긴건 내가 운전자인데 내친구한테 드립 치고 있네요.
첫 사고 였지만 내가 왠 안전거리미확보??(당연 10:0 이였음)
어이없어서 개소리 그만 하고 꺼지라 했음
택시아재는 하루 이틀 후 회사 어디냐고 찾아와서 얘기좀 하자고.
와서 얘기 들어보니 가관.
딸린 식구가 셋인데 나 이것땜에 벌점 먹음 택시 정지 당한다고 합의금 150에 보자고 함.
저는 안전거리 미확보라 개소리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그러냐. 합의 못한다 하고 보냄.
열라 전화 왔지만 꺼지라함. 살짝 고민은 했음.
근데 수리 견적 내보니 바이크 수리비만 200 나옴.ㄷㄷ
저 개드립만 아니였음 낚여서 합의 할 뻔 했지만 합의 했음 엿될뻔했네요~ 수리비+병원비=150 이니ㅋㅋㅋ
바이크가 280인데 수리비가 그리 많이 나올지도 몰랐었네요.ㅡㅡ기억으로 서스 나가고 이것저곳 훅갔었는데. 지금 생각 하기론 바이크샵에서 돈벌라고 수작 부린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임튼 바이크 수리 잘하고 치료 받을거 다 잘 받고 끝냈네요.
베스트글에 개택 까는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네요ㅎ
2019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대가리에 숨구멍 내주고 싶을 때가 있음.
그거 따라가면 계속 위반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위반하는 애들은 따라가보면 계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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