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의견임.
다들 심판이 어쨌니 저쨌니 하는데,
진 이유는 간단하다.
1) 벤또의 선발기용 잘못 : 존재감 전혀 없었던 작은 정우영과 최악의 권창훈 선발 기용
골키퍼 김승규 대신 조현우 투입했어야..(어제 막을 수 있는 볼이었음) 너무 쉽게 먹었다는 말..
2) 교체 선수 잘못 : 현재 개발이 된 황의조는 왜 투입?
공격의 활로를 가장 최고로 개척하는 이강인은 왜 선발 기용안함?
3) 자만심 : 우루과이전 끝나고 모두들 그 정도면 성공이다. 잘했다. 와 드디어 빌드업 축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뭔가 느슨한 경기력이었음.(후반전 맹공은 지고 있으니 이길려고 바락바락 한거고...
전반전을 이야기 하는 거임. 전반전을 그렇게 밀어붙이고 골 못넣은게 원인 중 하나..
결국 어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아깝게 졌기 때문에..
국민들도..선수들도 모두가 몇배로 허탈한 경기가 되어 버렸음.
또, 경우의 수를 들먹거려야 되고, 어이 없게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대승해야 한다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냐?
늘...월드컵에선..1차전과 2차전 끝나면 대부분이 1무 1패...3차전을 피터지게 싸우고, 어떤 결과든
이미 16강 탈락이고, 그래도 잘 싸웠다..또 같은 결말....휴~~
하루종일 힘이 안나고 가나전 결과에 너무 화가 나서...넋두리 해봅니다...ㅠㅠ
한국 유효슈팅 0
가나 2번공격 2번 유효슈팅 2번 골 2골
교체선수도 이해함...
이강인 선발출장 안시킨건 100퍼 공감...
자만심도 100퍼 공감...
전반만 보긴 했지만...
어제 진건... 다른건 다 떠나서... 수비가 자기 할일을 안했음...
첫번째 실점때 보면... 가나 공격수 4명이 너무 여우롭게 골대 앞에 있고...
수비수들은 막는 상황이 아니라... 처다보고 있는 상황이였음...
손흥민 선발. 손흥민 헤딩 안되고 폼 떨어져서 트래핑도 잘 안되는걸 알면서 계속 투입.
전반전에 황으로 같은 애들로 존나 체력 빼놓은 후에 손흥민 넣어여지 그나마 가능.
이강인은 왜 안넣는지는 도대체 이해가 안감.
강인이는 보고 올림 역시 강인이 패스는 멋짐
벤또라이가 자국 축협에 전화 넣어 놨답니다.
같이 16강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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