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근종이 있어서 서울에 유명한 병원에서 제거술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수술 후에는 하는게 힘들다고 지난주 금요일에 마지막으로 하고 토요일에 했는데
당분간은 서로 하지말자고 제가 확실하게 이야기 해두었는데..
이제 결혼할 거 아니면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어제 퇴원을 하고 집에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고 싶다고 오면 안되냐고 해서 알겠다고
저녁 사줄테니까 저녁만 먹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여친이 집에서 차마시고 가라고 하실래 차 마시고 집에 갈려고 했는데
잠깐 눈만 붙이고 갈려다가 늦기도 했고 그냥 자고 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나는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으니 너는 너방에 자라고 하는데
오빠랑 같이 있고 싶다고 계속 조르길래..
자려고 누웠는데 팔베게를 하는 순간 저한테 키스를..
여기까지 그냥 맨날 하는 거니 그려려니 했는데
갑자기 제 팬티를 벗기는 겁니다.. 사탕처럼 먹길래
흥분이 되어가지고 막 커지는데..
여친이 하는말.. 싸고 싶으면 입에 싸도 돼요..
무슨 말인가 싶어서 곰곰히 고민하고 있는데..
여친 입에 싸는 건 아닌 것 같아 참고 있는데 언제 자기 팬티도 벗었는지
위에서 넣고 있는거에요..
제 팔을 잡아서 못 움직이게 하고 막 그러더라고요..
하..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심란하네요.. 신고 가능할까요?
빨리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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