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고채수근상병 사망 사건과 함께 박정훈 수사단장 보직해임등.. 최근 여러가지 이슈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병대 1293기입니다.
188CM 77KG MMA 선수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다가 20살에 군입대해서 본인이 희망하던 대로 국방부의장대대에
들어갔습니다.
제대하면 바로 코리안탑팀 테스트 받고 프로 MMA 선수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하려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해병대에 입대했구요..
이번 국군의날 시가지 행진 인원에 뽑혀서 행사 잘 맞치고 포상휴가 5일과 대통령 시계 기념품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시계 아빠한테 준다고 하길래... 받으면 망치로 부셔버릴것 같아서 사양했습니다.
아들에게는 의미있는 기억이 될 수 있으니 소장하던가.. 필요 없으면 당근각이죠..
해병대 선후임님들 수많은 육해공 예비역 아버님들~
남은 군생활 건강히 잘 맞치고 아들이 목표로 하는 UFC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시원하게 추천 한 방 날려주세요~
그냥
욕보다 오이소~
이 말만 떠오름...
미안합니다
물론 진해 해군 의장대라 타군이긴 하지만 벌써 제대한지도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시가행진 많이 힘들텐데 고생하시고 남은 군생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랍니다.
나중에 유명한 선수가 되어 꼭 TV에서 뵙길 기원합니다. 의장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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