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단하게 나마 올려보겠습니다ㅎㅎ
지난번에 점검차 기아 도봉센터에 방문했었는데요
정비기사분이 여기저기 둘러보시더니 미션오일누유가 있다고 ㄷㄷ
대차받은 차가 K5 입니다
3만6천 탄거네요
허5 인데 네비도 매립되어 있고 좋더라구요 화질도 좋고
근데 이거 매립을 잘못한건지 안쪽에서 잡소리가 대박 ~
시승해보니
핸들이 가벼워서 시내주행할땐 좋았는데 동부탈때나 강변북로같이 빠르게 달릴때는 가벼워서 좀..
시야는 HG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금방 적응됐구요
사이드미러도 커서 좋았네요
요즘 국산차들 사이드미러는 크게나오는듯
브레이크는 생각보다 많이 밀리더라구요 제 레이보다 더 밀림
악셀 적당히 밟으면 차가 잘나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풀- 악셀 밟아보니 엄청 굼뜨더니 쭉 나감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별로였다는
이전에 HG Lpi 대차 받아서 탔을때도 엄청 굼뜨던데 K5는 더 심해서ㅠ
허접한 시승기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정도 능력밖에 없네요 차 정보 관련해서는 ㅋㅋ
K5 디자인은 이쁘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출력이나 핸들느낌이 조금 별로였습니다
핸들만이라도 조금 묵직하게 바꿔주면 또 달랐을것같네요
기회되시면 언제한번 올려주세요ㅎㅎ 전시장에 가면 영맨들 자기차가 시승차라고 키 주더라구요
메트릭스에 네오 비슷하게 나오셨더라구요
거울은 작더라고요. 그래도 멋진차는 분명함.
다른 부분들이 좀 아쉽더라구요
휴대폰이라던가 MP3라던가 차도 마찬가지구요
또 차는 요즘들어 부쩍 관심이 많이가기도 하고 해서ㅎㅎ
시야..정말 답답합니다. YF타다 이거 타면 무슨 탱크에 파묻힌 느낌이죠. 쿠페인 티뷰론보다 더 시야가 안 좋으니..
파워... 진짜 뒤에서 뭐가 잡아 당기는 느낌.
핸들링...이건 진짜 개판...지맘대로 휙휙 돌아가고 너무 소프트해서..핸들을 또 어찌나 굵은지 손가락이 길고 굵은 저도 감이 제대로 나지 않네요.이렇게 굵을거면 핸들이 약간 빡빡해야 되는데..제네시스처럼 깐쫑한 핸들링 안되나??
오토큐가서 바꿀 수 있다고는 하네요 ~
어디 나사하나 빠진듯한 셋팅이죠. 안나거는건 둘째치더라도 영 아니네요 핸들이 가벼워서 편리하기보단 불안한차가 죠스바입니다..
허자 타보고 시승기 올리는 사람들 ㅋㅋㅋ
특이 케파는 깡통이랑 풀옵이 하늘과 땅차이인거 모르나 ㅋㅋㅋㅋ
제가 생각했던것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