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낸 '이재명 사건' 재판장 "내가 사또도 아니고‥난 자유"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189_36438.html
이어 강 판사는 "내가 조선시대 사또도 아니고, 증인이 50명 이상인 사건을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하여간 이제는 자유를 얻었으니 자주 연락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또형은..
왕의 대리인이니 당연히 어명을 공표하고 백성들에게 알려 따르도록 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였으며 고을의 예산을 측정해서 편성하고 집행했다. 농경사회이니만큼 농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농법을 보급하는 일과 흉년이나 기근이 들면 백성들을 구제하는 일과 피해를 복구하는 일도 담당했다.[19] 마을에 송사가 생기거나 범죄가 발생하면 그것을 수사[20]하고 재판하는 일까지 맡았다.[21] 지방관들은 주기적으로 상급기관과 중앙정부에 업무보고를 해야 했으며 중앙에서는 이를 토대로 업무능력을 평가했다. 이때 감영에 감찰을 명령하거나 암행어사를 파견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키는대로 하기 시르면 사표를 냈다고 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