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045859/
안녕하세요 형 누님들 오늘하루 너무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일면식도없는 저의 일에 적어주신 글들에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 정말많은 힘이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서울대병원에 2월에 진료를 잡을수있었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045859/
안녕하세요 형 누님들 오늘하루 너무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일면식도없는 저의 일에 적어주신 글들에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 정말많은 힘이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서울대병원에 2월에 진료를 잡을수있었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암완치율이 정말 높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암완치율이 정말 높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위로 많이 해주세요
화이팅~~~~
저도 마나님 암 치료하느라 제주도에서 계속 다니고있읍니다.
오늘도 서울대병원 항암주사 예약인데 항공기가 취소되어 모래 낮에 예약입니다.
아는 보험회사있으시면 바로 예약되드라구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다음 날 국립 암센터 갔다가 일주일 후 위절재 수술하고 일주일 후 퇴원.
그리고 집에 있네요.
저도 서울 5대 병원 가려다 집에서 가까운 국립 암센터 갔네요.
이제 5개월 지나감.
암 수술비도 나라에서 지원해줘서 5%만 내면 되고 5%도 실손으로 하면 돈 안들어가요.
같이 힘내봅시다
화이팅
힘내라곤 말을 못하겠어
왜냐면 사람이 늘 듣는 말이라
힘내란 사람도 위로받는 사람도 감흥이 없어
내가 하고픈 말은 그냥
평소처럼 살아
아침에 일어날때 5분만 더 얘기도 하고
화장실에 똥싸고 나온 뒤
들어가는 사람의 짜증 투정도 들어줘
일상이 행복이란건 그 일상이
별거 아닌 일로 간섭받을때거든
그래야 일상이 행복이란걸 깨닫게 되나봐
힘 내지마 어짜피 매일매일 최선이잖아?
오늘 점심에 먹은 쌀밥과 된장찌개.. 두부 등
그냥 일상을 지키고 늘 똑같이 하면 돼
나도 얼마전 세상이 무너졌거든
근데 세상이 무너지면 다인줄 알았어
근데 2차사고마냥 잔해에 또 다치더라ㅎ
결국 그냥 평소처럼 하고있어
그러니 지금 숨쉬는 공기가 차라리 달아
달지? 그게 일상이고 평상시야
그러니 힘내란 말을 못해
평소처럼 잘 지내자고 ㅎㅎ
옆에서 많이 힘이 되어주세요.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겁니다.
쾌차하실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외숙모 10년전 유방암 진단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후 완치판정
여동생 작년 2월 악성림프종 진단
서울대병원에 6차례 항암후
완전관해 판정
받았습니다
요즘 의술이 너무 발전해서
예전만큼 부작용도 심하지 않아요
자궁암환우 보호자 블로그입니다 공부하셔서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ymgilman&tab=1
꼭 와치되실겁니다~~~!!!!
아내분도 힘을 내셔야 하지만...
보호자도 힘을 내서 간병 잘 하셔야 되요...
힘내세요~
서울대병원 네임드 의사들은 국힘지지자들인데 왜 그분들을 찾으시는지?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저는 지금 모든 치료는 다해서 거이 1년마다 유방검사하고 거의 안가요
지금은 임상중이라서요~~
외래 잡아도 10분상담후 다음주에 검사 하고 또 그 다음주에 외래가서 결과보고
수술등등 날짜 잡아요
항암등 생각하셔서 님 동선이랑 가까운 메이저 병원도 외래 알아보세요
고터쪽이 편하면 강남성모
경기 남부쪽에서 경부나 SRT타고 오시면 삼성
중부고속도로나 경기 동북부에서 타고 오시면 올림픽대로 옆 아산이 좋아요
6년동안 아산 매달 두번씩 가는 사람입니다
서울대 연대는 차편이 많이 불편하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연대 서울대 외래도 많이 다녀 본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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