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많아지는데
왜 건보 기금이 고갈되나요?
의사 공급이 많아져거 아픈사람이 늘어나는것도 아닌데
의사들이 과잉진료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환자들이 편해지면 병원 한번 갈꺼 두번간다고 이야기 하시나요?
병원 예약을 그래서 3개월씩 잡게 만드는 건가요?
환자들이 편해지면 건보가 고갈되서?
그럼 감기같이 단순 질환은 보험료율을 조정하면 되지
이거 말곤 님들입장 다 이해하니까 말해보세요
치료 안하면 죽는 사람들은 살리고 좀 이야기합시다
솔직히 제가 보기엔 전체 의사수가 많아져도
전문의가 늘지 않을거라는 전망은 의사들 말에도 일리가 있다봅니다
사명감이란게 없는 mz들을 보면 더더욱 꿀빨러 가려고 하지
힘든길 굳이 가려고 하지 않는다는건 빤히 보입니다
그 꿀단지 깨버리는 이런 정책이 나오니 당연히 반대하는게 맞고
근데 꿀딴지 깨지면 또 꿀벌이 어디 다른데로 가겠죠
공대를 가든 해외를 가든
그치만 어쨋건 그만큼은 다시 채워질꺼고
문제는 그들을 잘교육시킬수 있는 인프라 투자인데
이런 재원이 없다는 부분도 이해되서 의사들의 의견에 수긍되기도 해요
제기 들은거 바탕으로 추측하자면
1. 현재는 한 명의 의사가 많은 환자를 보는 박리다매식으로 운영 중이다.
2. 의사가 늘어나먄 개원의, 즉 병원도 늘어나고 당연히 병원당 환자수는 줄어든다.
3. 그러면 기존의 박리다매식 운영은 불가능해져서 생계가 곤란한 의사들이 더 비싼 의료를 권하게 된다.
4. 이 결과 건보가 고갈된다.
이런 논리인가 봅니다.
비급여치료는 건보랑 관련없고 개인이 비용을 지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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