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소방본부(충북소방본부) 간부 공무원이 여당 국회의원 관련 행사에 참석해 소방본부가 감찰에 나섰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도 선관위)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11일 “옥천소방서 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달 27일 현역 의원이자 22대 총선 국민의힘 박덕흠(61,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후보 관련 모임에 참석했다는 제보가 있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 이 공무원을 상대로 조사했는데 ‘지인 권유로 참석해 식사만 하고 귀가했다’는 답을 했다”며 “선관위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법 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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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덕흠, 공천 직후 ‘당선파티’…지역 소방공무원 등 참석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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