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책에 나온다.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 요순시대 언급한 책이었다는 정도만 기억난다.
최악의 군주는 백성들에게 조롱 받는 군주다. 욕을 먹는 군주가 조롱 받는 군주보다 낫다.
지금 정권은 욕도, 두려움도 아닌 조롱 받는 수준이다.
정말로 이러다 나라 망한다. 이 시대의 호흡은 그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 시대에는 망하는데 100년 걸렸다면, 이 시대에는 5년이면 충분하다.
민주주의의 강점은, 긍정적인, 즉, 좋은 리더를 뽑을 수 있는 제도라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파괴되는, 극단적인 예를 들어, 문화대혁명 같은 극단적인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 민주주의 제도의 강점이다.
즉, 최선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을 방지하는 것!
이 조롱 대상의 정권을 끝내지 못한다면, 나는 감히 장담한다. 고폭탄 수준 파괴냐, 원폭 수준 파괴냐, 그 수준 차이를 경험할 거다.
21세기에 무슨 하나회인가?
하나회 군인과, 검찰 특수부 중에 더 위험한 것은, 검찰 특수부다. 이유?
자기들이 똑똑한 줄 안다. 군인 하나회는 적어도 자신들이 다른 분야에 무식하다는 것은 안다. 검찰 하나회는 반대로 자신들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똑똑한 줄 안다. 기실, 검찰은 대체로 처벌 이외 분야에서 정말 무식하다.
끝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진심으로 예언한다. 1992년 이후 일본 망하는데 10여년 걸렸지만, 한국은 앞으로 3년이면 충분하다.
3년은 너무 길다? 조국 선생이 틀렸다. 1초도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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