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역 근처에서 식사 겸 반주 하다
전담 피우러나갔는데
무려 국민의힘 후보가지나가더라구요.
옆에 분은 선거 운동원인데
홀로 구호를 외치더라는.
(뭐 저짝 인성들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조금 더 가다 인적이 드물자 다시 돌아와서
저에게도 기호 2번 ㅈㅈㅇ! 하며 악수를 권하길래.
따봉으로 답해줬습니다.
제 자켓이 실제로는 훨씬 파란색이라
표정이 재미있더군요.
제 선거구가 동작 갑이라 류삼영 후보께
한표 못 드린게 솔직히 좀 아쉽지만
출근길에 김병기 후보님을
두번이나 뵙고 그때마다 따봉 드렸는데
함박웃음 지으시며 맞따봉에
포옹 제스쳐 해주시던 기억에 글 올려 봅니다.
한일전은 원래 해전이죠?
해병 1사단 전역자로서 내일 전투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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