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전투표둘째날에 미리하고 오늘은 가까운산에 오를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집바로앞이 투표소입니다
부산 동구 범일동 시민회관투표소앞을 보고 놀랐습니다 투표대기줄은 고사하고 선관위직원외엔 연세드신분 두세팀....젊은분들은 아무도 안보이.....
뭐죠? 이상황이 ㅠㅠ
지난 대선때의 악몽을 벌써 잊은건지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이 더러운느낌은 뭘까요?
오늘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마지막끝물인 벚꽃보러 다들 나들이 가신건가요?
투표는 하고가신건가요?
제가 사는 지역구가 워낙 노년층이 많아서 늘 보수후보가 당선되는곳인데 그렇다고 포기들 하신건가요? 포기하면 지는것이 확정입니다 할수있는데까지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지역구후보에게 던지는표도 있지만 정당투표로 비례후보 뽑는것도 중요한데 한표라도 더 긁어모아 저 사악한 검찰독재무리들을 심판해야합니다
지난 대선과 같은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될 실수를 반복하지 맙시다
귀가하면서 투표소를 지날때엔 길고긴 대기줄을 볼수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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