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독도 현수막이 무슨 정치적인것도 아니고.. 어떤연유인지 모르겟으나..
왜 삭제되는지 정말 알수가없네요..........................................................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 생각되는데 삭제라니 가슴이 아픕니다..
누가 삭제한지 몰라도 오늘 삼겹살에 소주마셔야겟습니다.(열받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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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 이미 언급했듯이 대형 독도 현수막 게시? 하기위해 열씨미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서
설치 했습니다!!!!
업체에서 목요일날쯤 해줄수있을거같다해서.. 오늘 하루종일 앉아서 이번주 로또는 몇번을 사야하나 고민중에
갑자기 오늘 오후에 설치해준다해서 저도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가보니.
스카이가 도착해있더군요.
직전글에도 언급했듯이 아기선물사주려 했던 돈이랑 가족여행갈돈을 얌전히 내통장으로 옮긴뒤
일하시는분들 준비하는거 구경하고있었는데, 바로 시작하시더라고요.
위에 현수막 들고 올라가시더니 좌우 딱 고정하시고
그냥 고대로 쭉 내리니 이모양이 나오더라고요..ㅋㅋ
마음속으로 내 돈이 펼쳐지고있구나 싶었습니다.......................ㅋㅋ
이제 한바퀴 돌아가며 피스를 박는데.. 막상... 막상 다 끝내고보니..
피스가 영 거슬립니다.. 왠지 너무 지저분하고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추가 작업에 들어갑니다. 몰딩작업을 하니 현수막과 함께 제 통장도 깔끔해졌습니다.
완성된 현수막입니다!
왠지 정치적으로 비춰질수있을거같아 최대한 쟁점없이 편안하게 팩트만 딱 적었습니다.
(제발 삭제는 하지마요... 나는 진짜 가뭄에 콩나듯이 글쓰는데...)
이 사진은 독도 전문가 서경덕교수님에게 자문을 구하고, 서경덕교수님께 이미지 파일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이게 왜 불편하신분들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그저 대한민국 독도 사진입니다.
백마디 말보다.. 이런사진이 좋지않나요
농담아니고 나 이번에도 삭제하면 다시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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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겹살에 소주먹고오니 글이지워졌길래 혼자 승질나서 올린글이 베스트 올라가있길래..
아침부터 디게 민망해하고있었는데 다시 글이 복구가됐네용...
짧게 글좀 남길게용...
1. 불편해 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용..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럴 의도는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솔찍히 야당 여당을 떠나서 모두 대한민국 국민아닙니까..? 그냥 아~ 멋진 독도 사진이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2. 왜 쓸데없이 이걸 게시하냐
여긴 어린이집들이 주변에 꽤 있어서 선생님들 손잡고 공원에 산책을 자주 나옵니다. 엄마손잡고 오는 어린이들도 많고요,, 지나가다 '어, 선생님 독도가 뭐에요? 저 사진뭐에요?' 정도? 나오지않을까 싶어서 한거고요.. 어르신들도 많이지나갑니다. 지나가다. 아 독도네? 했음하는 바람이 컷습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하루들 보내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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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들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참 많은이야기를 들었네요.
목적이뭐냐 마케팅도아니고 왜 돈버리는짓을하냐, 쓸데없이 이런거 왜 하냐 등등..
오늘은 자주 오시던 단골분이 애기 양말하나 사주고 가시던분도 계시고..(캄사했습니다!)
사실 3.1절에 일장기 걸어놓고 인터뷰하던 그.. 있지않습니까 그분.. 그때 그 뉴스보면서
엄청난 피로감을 느꼇습니다.. 참.. 내가보기엔 참 헛소리하는걸 정성스럽게 인터뷰하는걸보고 있자니
우리가 너무 당연한걸 너무 당연했기에 조금 소흘하지않았나 싶어서..
조상님들이 왠지 가슴을 쥐어짜고 눈물을 흘리실듯하여..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아도, 여기 동네 지나가는 여기 다니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분들 볼수있게나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이 글도 내려가겟죠. 이많큼 많이들 보셧으니. 제가 이제 적은 마지막글은 몇명이나 보시겟습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마지막 한분까지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저 지금도 찾아와서 왜했냐 쓸데없다 여기이제못오겟다 별말 다들어도 제가 틀리지않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오늘도 내일도 살아갈겁니다.
왠지 오늘즈음이나 내려갈거같아서 살짝 넉두리해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요 며칠 들었던 악플과 악담과, 찾아와서 정성껏 욕해주신 여러분들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응원합니다. 라는 말한마디에 이겨낼수있었습니다.
앞으로 현수막이 빛을바랄때까지 이런일은 종종있겟지만, 그때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꼭 기억하고 힘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from . 충청도
우리공장에 걸고싶습니다~
꼭!~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고민 많던 부분이 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솔루션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추천 당근 꾹! 입니다)
여러 정황상 빠지는 것이 제법 어려운 일본 일정이 잡혀 있고
같이 간 분들과의 관계상
가기 싫거나 잡소리를 대놓고는 못하고 있고
속앓이만 하고 있었습니다.
무적실버님의 글을 보기전까지는
관련된 곳에 기부라도 해야 하나?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좋은 방법을 찾은거 같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몇가지 문의들 드려도 될런지요?
(댓글로 불편하시다면 쪽지로라도 부탁 드려 봅니다)
1. 대략적으로라도 진행 하신 비용을 알 수 있을까요?
- 이전 글 타고 가서 보았습니다. 절차가 여러 곳이었군요..
- 건물 섭외비? 등을 제외 하고라도 현수막 제작 비용, 스카이등의 장비대, 설치 인건비 등이 들으셨을거 같네요.
2. 만약 무적실버님과 동일한 현수막을 제작하려고 한다면 서경덕 교수님에게 어떻게 동의를 구하고 파일을 얻을 수 있을까요?
3. 저는 건물?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만큼 기간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되는데, 혹시 게시기간을 얼마나 잡으시고 계시는지요?(이전 게시글을 타고 가보니 기간에 맞춰 재질 등이 바뀌어야 할거 같아서요.)
바쁘시겠지만 늦더라도 정보 부탁 드리고 갑니다.
(혹시 못보실까도 싶어서 같은 내용 쪽지도 남깁니다. 중복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니면 온갖 병치레 다하시면서 장수하시길!
멋지세요
저는 아무 이유없이 좋은데유...
고생 하셨어유...
검색하니 바로 옆??
멋지네요
추천하고갑니다...
주유하러 가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주유하고 음료 두박스 배달시켜놓고
사장님 만나서 사진 한컷 찍고왔어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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