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에서 와이프, 아기와 함께 조금 전에
점심 먹으려고 식당 방문 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기계로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음식 나오기 직전에 직원에게 아기의자 있을까요?
했더니 가게 바깥에 있습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기 안고있고 와이프가 나가서 가져들어왔는데
비도 조금씩 내리고 외부에 있어서 그런지 매연하며
먼지들이 많이 묻어있어서 직접 물티슈로 닦았습니다
음식 나오고 직원에게 두가지를 얘기하고 싶다고..
더러워지는데 바깥에 아기의자를 놓는게 맞는지
그리고 손님이 직접 가지고 들어와 닦는게 맞는지요
아르바이트생이라 시킨대로 했다고 해서 주방안에 있는
사장님에게 직접가서 다시 그대로 얘기 했습니다.
그건 손님의 생각이고 식당에서는 아기의자를 세팅해줄
의무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몇년간 다닌곳이고 안경쓴 다른 직원분은 항상
올때마다 의자를 놔주셨다고 했더니 본인 와이프인데
상황에 따라 놓아줄수도 있는건데 매번 그렇게 하는것은
아니다 자긴 앞으로도 이렇게 할거다 라고 하네요
저는 식당을 어딜가봐도 아기의자가 있는곳은 가져다
주시고 손님 앉는 기본적인건 해주셔야 맞는거 아니냐고
해도 제 말 가로막으면서 아뇨아뇨 가게 운영방식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해서 그 방식은 맞지않는것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식당이나 카페 통틀어도 아기의자가
가게 외부에 있는것도 처음 봤습니다.
사장이 저를 계속 납득 시키려고 본인할말만 하려고해서 그게 더
스트레스더라고요..
전 이 가게 최소 3년은 다녔고 주말이나 가끔 회사 점심때
혼자먹는 경우에도 가고 포장도 가끔할만큼 자주갔는데
이런 마인드인지 몰랐네요
횽님 누님들 이거 제가 예민하고 오바인걸까요?
나가면서 의자 놓인거 찍었습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답니다
애가 벼슬이아님 ㅡㅡ
하나하나 따질일도 아닌듯 하구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알아요....
네~~¿
아니.아기의자 같다주고 닦아주고 하면 팁 찔러줄것됴 아니잖아유?
그냥 편하게 가져다 쓰고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그냥 맘 상하지 말고 전 애가 어른의자에 앉을수 있을때까지 가급적 식당은 안다녔습니다. 귀한건 내자식이지 남들이 보면 그냥 애입니다.
없으면 불편하게 어른들이 돌아가며 아이 보고, 돌아가며 식사한 기억이 있네요. 시간이 몆 년 지났지만 아기의자를 가지고 이렇게 식사기분을 망칠만한가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어려서 식사하기 불편하면 안가고 집에서 먹었지, 식당 가는 상황에 불편함을 감수하는게 아니라면...
대충좀 사이소
있음 쓰는거고 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되고 민감하시네예~
지금까지 글 쓴분의 대댓글 다신것의 추천수와 반대 수가 있죠?
옳고 그름이라고 단정할순 없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눈에 보이는 숫자입니다.
스스로 곰곰히 생각하시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계속 서비스해야하나 싶더랍니다. ㅋㅋㅋ
가게 영업방침은 주인이 알아서 하는거고 맘에 안들면 안가면되는거지 님같은분을 보통 대부분 사람들이 진상이라고 부르죠~
정중하게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어디에 있다고 말씀만 해주시면 군말없이 가져와서 물티슈로 한번 싹 닦고 앉힙니다..
애 키우는게 벼슬아닙니다..
아이를 무기로 갑질 부리지 마세요
/> 주위 사람들한테 웃으면서
고맢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내돈내고 하는것이라도
말한마디해보세요
아기먹을 뻥튀기라도 하나 더 챙겨주시고
늦게올 택배 박스라도 먼져 챙겨줍니다
그게 사람사는거죠
아니면 직접하는거지 멀...마인드 바꿔야 됩니다.. 세상에 당연한거 없어요
의자하나같다주는데 멀 정중히 인사까지 한다는분또생각나서 웃프네요 ...
아기 의자를 바깥에 두는 것은 불법인가? 아님
아기 의자를 비맞게 한 것은 불법인가? 아님
아기 의자를 닦아주는 것은 의무인가? 아님
아기 의자를 세팅해주는 것이 의무인가? 아님
아기 의자를 요구하는 것은 권리인가? 아님
노키즈 존은 아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부모 때문에 생기는 것인가? 맞음
일어나서 싯고 눈비비고 니가쓴거 다시봐
남들도 본인 시선으로 똑같이 대할꺼다 (혹은 대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글쓴이는 유럽여행 한 번 해보고 오세요. 유럽식당 한 번이라도 가 봤으면 이러지 못합니다.
왜이렇게 진심이심?
비꼬는게 아니라
댓글이 말을 해주고있어요
아니잖아요
다음부터는 고급식당에 럭서리 의자가 준비된곳으로만 모시고 가고 가능하면 개인 의자 들고 다니길.
진상이라고 광고를... 에효.
위에 어느 벙진이 쓰거처럼 공손히 감격에마음을담아 고맙습니다!!!! 하진않아ㅛ...ㅋㅋ
아기의자도 자기네 집기고 아기도 손님이고,, 기본적으로 다른의자딱아놓는것처럼,,,, 아기의자도 기본 관리는되있어요..... 추가로 필요하면 내가딱으면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내용처럼 외부에 아기의자를 놓는곳은 전처음보네요...
저런 거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돈 많이 주고 최고급 식당이나 호텔가면 됨
유럽이나 미주등도 하이체어 가져다 놓은지는 10여년정도임...
그리고 미주,유럽애들은 아기용은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무릅에 않힘...
주변 사람들에게 아기 소리 피해에 대해 보상은 해주는 겁니꽈?
ㅇㅇ시 ㅁㅁ 카페 라고 명시는 안해놔서
그냥 넘어갑니다유
다른부분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아기의자가 있는것도 고마운 일이기도 하니 관리만이라도 안에 보관해 달라고 말하시는게 좋았을듯
근데 의자를 밖에 놔두고 보관하는게 좀 안좋아 보이긴 하네요. 매출의 주 대상이 애있는 집이 아니닌까 그렇게 관리는 안하나 보죠.
법적의무도 없고, 서비스지 권리도 아닙니다.
자영업 하시는분들 여러모로 힘든점 많습니다. 굳이, 그런거 하나하나 트집 잡아가면서 힘들게 하지마세요.
내 아이가 앉을 의자가 지저분하게 관리되서 찜찜하면 그냥 본인 무릎에 앉히세요.
왜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세요? 나에게는 내 자식이 한없이 특별하고 귀할지 몰라도 남들에겐 그저 손님이 데려온 어린 아기일뿐입니다.
내 아이를 남들도 똑같이 귀하고 소중하게 대해주길 바라는 기대는 버리세요.
3년을 이용했으니 단골로써 더 우대받길 원했나요? 이건 글쓴이의 이기심입니다.
맘에 안들면 나오면 되는 것이고 맘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인 것을 자기가 사장도 아니면서
왜 남의 영업장 사장한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임????뭐 회장님이세요?????
아기의자 준비해 놓은 식당들은 배려심이 있구나..하고 평소 생각하는데 글쓴이 생각대로면 아기의자 없는 식당(카페포함)들은 기본이 안된건가요??참..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가 전혀 되지않는,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진상이네요 정말..
식당도 그렇고 따지는 고객도 그렇고
그래서 애들 어릴땐 프렌차이즈만 갔어요 다 구비되어있고 크고 깨끗한곳으로
지방 여행가면 없는곳이 태반이라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애가 셋이지만 아기의자 저희가찾아서 가져와서 닦고썻지 세팅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 안했어요. 아기의자 안에있건 밖에있건 내아이가 쓸거라 한번닦고 써야하구요.가게내에 있어도 더러운곳 많았구요. 주변맘들중에 범보의자 들고다니는집도 많이봤습니다 싫으심 들고다니세요
>> 사장이란 단어를 손님으로 바꿔보세요. 가게 사장님이 느꼈을 감정일 수 있습니다.
싫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저 가게 사장님의 공간입니다 기본적으로 잘하던 못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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