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막혀서 차를 두고 서울에 왔습니다.
오줌은 아니고 바지가 젖었습니다. 음료를 바지위에 엎어서 다 젖었네요ㅠ 바지뒤는 이염까지 생겼습니다. 현재 방화동 입니다.
오줌으로 오해받을까봐 동네 주차장에 서서 말리고있는데 안마르네요ㅠ 남부터미널까지 지하철타고 가서 버스타고 내려가야하는데 어쩌죠
혹시 바지 기왕이면 면바지 빌려주실분 계신가요
세탁해서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안입는바지 제가 사겠습니다 도와주세요ㅠ
어쩌죠 언제까지 서서말리죠?
아침에 세차하고 샤워하고 산뜻하게 파킹하고 차막히니까 대중교통으로 서울 올라왔는데 있던 약속도 거짓말로 취소시켰습니다.ㅠ
살려주세요 당황스럽습니다.ㅠ
현재 인간 건조대가 되어 50분간 서서 어찌어찌 말려 지하철역까지 왔습니다.
현대인들이 폰보느라 다행이 보는이 없게 지하철역까지 왔네요.
살다살다 이런일이ㅠ
급하게 지하철역에서 수분보충하고 벽에서서 지하철대기중입니다ㅠ
그래야 빨리마릅니다
또는 에어컨 실외기 앞에 대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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