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소음 애지간히 극혐해서 옆집 짖는개 칼로 난도질해서 죽이는 시까지 썻는데요. 그정도로 저도 소음 엄청 민감합니다.그래서 개주인하고 4번정도 컨텍후에 그 견주가 그냥 개를 팔아버렸는데 이것 말고도 소음 관련해서 제가 주민들하고 한 대충 서너번 관련해서 항의하고 그래서 바로잡히긴 했는데요 ( 또다른개는 밤중에 너무 짖어서 에이 씨벌 이러고 또 뛰쳐나갔더니 옆집 새댁도 동시출격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통점이 제가 이의제기 했던 소음들이 전부 밤중에, 집에와서 한참 쉬고 개인시간 가져야할때나는 소음 이라서 제가 이의제기했던건데 저도 낮에는 상관않합니다.
일단 그게 생활소음 이라서 낮에까지 문제삼진 않습니다. 그러려니 하는거죠
근데 문제는
첫쩨, 제가 낮에 나는 소음을 견딜 수 있을때 국한된 이야기 입니다.
낮에 집에 없으니까 개소음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맙니다.
낮에 나는 소음도 저정도는 뭐 ... 이러고 말정도면 그냥 맙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낮에 있을때도 < 참을 수 없이 지속되는 지속적소음> 이라면 문제가 됩니다.
언젠가 저도 원룸살때 낮에 아랫층 에서 왔더군요. 왜 그러시냐니까. 런닝 뛰는 소리가나서 왔다 이래서 방 보여드렸죠. 런닝이 없으니까 .... 근데 보통 런닝 뛸때는 , 설치할때부터 애지간한 몰상식 아니고선 소음완충장치 다 깔죠 ....
근데 그분이 택시기사시래요 .. 새벽에 나가서 밤새 일하고 낮에와서 겨우 자는데 요몇일 런닝뛰는 소리 때문에 자기가 잠을 못잤다는거죠 ...
낮에 나는 생활소음에 반응하는 민감도 라든가, 환경 이라든가 이런건 진짜 천차만별 입니다. 낮에 나는 생활소음도 시끄럽다고 찾아와서 민원제기 할정도면 그 사람 입장에선 시끄러운 겁니다. 자기 입장에서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상대 입장에선 천둥소리에요그게 ....
그런데 그걸 그정도 가지고 이의제기 할것 같으면 개인주택 살아라 이러고 계속 소음낼겁니까?
두번쩨, 저는 개인주택 이라 이정도 고요. 아파트 층간소음 저는 원룸때만 간접경험해 봤지만 거의 뭐 옆에서 들리는 수준이라는겁니다.
개인주택 하고는 소음 차원이 다른거죠. 그래서 무조건 시끄럽다면 조심하는게 원칙적 으로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판단은요 ....
소음은 그 자체로 개개인에 따라서 고통입니다. 고통에 뭘 배려합니까.
생활소음 으로 층간소음 문제 유발에 대해서 자신할 수 없거나, 나는 도저히 층간소음 견딜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개인주택 사세요 ..정말이건 답이 없어요..
아니면 끝까지 남겟다 이러면 전사가 되어 모든것을 거세요
층간소음 으로 살인사건도 나지만 폭파사건도 납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 갈등.
이렇게 반복되니 참 문제입니다.
이번에는 60대 남성이 이 문제로 집안에 LP가스 밸브를 열고 소동을 벌이다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본인도 다치고 애꿎은 소방관도 크게 다쳤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과 함께 화염이 아파트를 뒤덮습니다.
4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7층까지 번졌고 주민들은 급히 대피합니다.
"소방관! (집 안에) 소방관 있었잖아!"
출동한 소방관은 중화상을 입고 실려 나왔습니다.
[현장 진입 소방관]
"(선두조가) 베란다 쪽으로 진입했죠. 그래서 문을 여는데…"
(그때 진입할 당시에 2차 폭발이 있었던 거예요?)
"예, 예."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LP가스 폭발사고가 난 건 낮 12시쯤.
집주인 김 씨는 앞서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층간소음 때문에 화가 나 집안에 LP가스를 틀어놨다, 폭발시키겠다"고 말한 뒤 아래로 뛰어내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아파트 현관문은 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발라둔 것으로 보이는 실리콘으로 밀폐돼 있었고, 폐신문지도 대량으로 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은 지금도 매캐한 연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소동 직후에 입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했기 때문에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은 지 21년 된 건물로 경찰은 층간소음과 관련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김 씨와 위층 입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석준입니다.
제가좀 부지런하게 움직이니 천국입니다
층간소음 주차문제 하나도없으니 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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