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뻘근 지송합돠 왠지 이건 다같이 공유하고싶어서여~
저기는 저희집앞 입니다~ 차량을 두대 주차 할수 있게 되있구요~ 저 차량은 옆건물사는 사람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요일 낮시간이고 햄버거가 급 땡겨 집에 들어오는 길에 햄버거 사가지고 왔더랬져~
햄버거 식을까봐 어여 주차하고 올라가려는데 저기에 차가 세워져 있어서 근처에 차를세우려고 동내를 5바퀴는
돌았더랬져~ 돌다돌다 주차할때는 없고~ (낮시간인데 ㅡㅡ 햄버거는 점점식어가고..)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
참고로 저희동내는 꼭 자기 집이 아니더래도 먼저 주차하면 그냥 다른곳에 주차하고.. 주차로 싸움은 잘안하는 동내
입니다..
여튼 저는 힘들데 먼~ 옆동내 근처에 차를 대고~ 집으로 걸어가는데 슬슬~ 뚜껑이 열렸습니다.. (햄버거가 식고 있었음)
그래서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하려고 하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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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었습니다~
전화번호위 감시카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매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은 온데간데 없고~ 사진 냅다 찍고.. 그래 넌 그냥 주차해라~ ㅋㅋ 그러고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차는 에스페로~ 와이퍼 얼까봐 스티로폼으로 중간에 낑궈노았음요~ 거기에 감시카메라 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그대로 있더라구요~ 감시카메라에 얼굴 찍힐까봐 멀찍이 돌아서 출근 했슴돠~ ㅋㅋ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무서워서 전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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