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주도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후 시작된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나면 야당이 토론을 종료시키고 특검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40분쯤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밤새 진행돼 4일 오전 7시40분 현재 16시간을 넘어서고 있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 요구서가 접수된 뒤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 3(180석) 이상 찬성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다. 야당은 필리버스터가 진행되자마자 종결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후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하고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야, 그 의원 말 잘 하더라.'
정도의 반응은 나오던데
이번엔 조는 의원들 사진만 잔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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