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때 올렸던 짤인데 다시 봐도 명짤이네요
여론전 했던 여자들이 단 한 번도 진실했던 적이 없습니다.
보배에도 수십번 있었던 일 같습니다.
항상 반복되는 일이지만
항상 속는 사람들은 항상 속더군요
누군가 빠르게 이상함을 캐취해서 감성에 브레이크를 걸면
오히려 그 사람을 욕하는 것도 항상 똑같고
그도 그럴 것이
그저 정의에 불타는 사람들과 계집들은
막 안타까워 해야하고 슬퍼해야 하고 가해자 욕해야 하고 그거에 공감질 해대야 하는 타이밍인데
어떤 눈치 빠르거나 통찰력있는 사람이 빨리 알아차리고 그 감성에 브레이크를 걸면
욕하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게
개저씨라 하던 여자는 그 행실을 보아 안 속았고
이번에는 초반부터 감성팔이를 중화시킬만한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딱히 대단하게 감성적으로 편들지는 않더군요 그저 렉카들만 욕할 뿐
계집들은 뭔가 이상함이 감지 되어도 일단 여자가 울면 덮어두고 같이 편들어주라는 식입니다.
남자라면 그런 계집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중용을 가져야합니다.
제게 쌍욕하던 사람들을 이해합니다.
울어야하는 타이밍에 "이거 울 일 아닌데?" 하니 짜증이 났겠지요
그리고 덩달아 아둔했던 사람들도 이해합니다.
개 돼지가 아닌 이상 학습능력이 있다 보고
언젠간 성숙해지는 날이 올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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