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거짓말쟁이, 저도 국민도 모두 속았다.
김건희는 대통령 행세"
조 대표는 9일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상당 부분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비판에 할애했다.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해선 "새빨간 거짓말쟁이"라고 몰아붙였다. 4·10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쇄신을 예고했지만 여전히 "부자와 강자만 챙기고, 경제와 민생 파탄은 외면하며, 전임 정권 탓과 이념몰이에만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2013년 국정원 댓글 수사 때문에 여주지청장으로 좌천됐을 당시 국정감사에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던 발언까지 소환했다. 그러면서 "당시엔 박수를 받은 말이지만, 윤 대통령은 지금 극히 일부 '특권 계급', 특히 자기 자신과 배우자에게만 충성하고 있지 않느냐"며 "저도 속고, 국민 모두 속았다"고 주장했다.
"문재인도 속았다" 추가요
윤가 볼때마다 한대 줘박고 싶은 면상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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