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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13 (금) 14:54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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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갔다가 화생방훈련때 약을 너무 풀어놔서 현역때보다 쎈 가스에 놀란 예비군들이 단체로 항의를 했는데
훈련담당 대위왈 - 그럴꺼면 퇴소조치 해드릴께, 한달 후 다시 오실?
모두들 조용해짐
반항 실패..
동원갔다가 화생방훈련때 약을 너무 풀어놔서 현역때보다 쎈 가스에 놀란 예비군들이 단체로 항의를 했는데
훈련담당 대위왈 - 그럴꺼면 퇴소조치 해드릴께, 한달 후 다시 오실?
모두들 조용해짐
반항 실패..
근데 사람들 세워놓고 늦은건 명백히 잘못한 것이니 저게 먹히는거구.
제가 "선배님들~ 이상병이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말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요~" 라고 하니 알아서 주고 가신 선배님들 참 고맙데요. 당시엔 인당 3천원이었나?...
이라고 이를 갈고있을 영관장교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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