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돌싱특집 보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상대방이 말귀 못알아듣고 이상하게 이해하면 당연히 오해하고 싸우게 됩니다.
아래는 9월18일 방송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간호사가 자신 부모들이 공부에서 탑을 찍었다고 자기소개 했습니다.(둘다 교수)
미디어랩사(배너관련) 남자 직원이 중국 유학생출신 여성에게 맘에 든 이유가 부모님들이 공부에서 탑찍으셨다고 해서 라고 말했습니다.
간호사 자기소개를 중국 여성도 들었는데 그거 제가 말안했어요. 그거 간호사가 말했잖아요 이렇게 말해야 하는데
중국녀는 아 제가 공부를 탑 찍었죠라고 자신이 그랬다고 합니다.
중국녀는 자기 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했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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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끝나고 금융컨설팅 남성이 중국녀가 부모님이 공부 탑 찍었다고 헛소리 합니다. 분명 간호사가 말했는데 중국녀가 했다고 말하고 또 다른 미디어랩사 직원은 맞다고 중국녀가 그런말 했다고 맞장구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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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전 많이 한 공무원 여성에게 미디어랩사 남성이 옷갈아입고 오세요라고 분명 말했습니다.
공무원 여성은 여자방에서 왜 남자 안오지라고 계속 기다립니다. 공무원은 황당하게 남자가 온다고 말했다고 착각했습니다.
뭔말인지 누가 좀 해석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간호사,중국녀,공무원여자
미디어랩남자,컨설팅남자
요약하자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안된다.
해석:
나는 솔로 돌싱특집을 보며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느낌
이유는 부족한 커뮤니케이션능력은 오해와 싸움을 부르기때문
아래는 9월 18일 나는솔로 방송내용
여성출연자A (출연자, 이하 간호사)는 자신의 부모가 공부에서 탑을 찍었다고 말함. (교수부부)
남성출연자A(배너 관련 미디어랩사 근무, 이하 미디어)가 부모님이 공부를 잘 했다는 이유로 다른 여성출연자B(중국 유학생출신, 이하 중유)이 맘에 들었다고 두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함.
** 본문에 '그런데'라는 말을 써서 혼란을 키우기 시작한듯. 앞줄에는 간호사가 나오고 뒷줄은 중유가 나오는데 그런데로 이어 버리니 명칭에 대한 이해도 없는 첫줄부터 반복하고 읽게됨.
간호사가 미디어에게 부모님이 공부를 잘 했다고한것은 본인이 얘기했다고 다시 이야기함
중유는 공부는 본인이 잘 했다고 이야기함. (중유는 자기소개시 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한다고 분명히 말함)
** 글쓴이는 이 부분에서 황당해 하나, 글쓴이 글을 해석하는 내 입장에서는 중유가 남자 말을 잘 받아 주려고 (대화를 이어가려고) 한것으로 이해 됨.
자기소개시간이 끝나고 간호사가 정정했음에도 남성출연자B(이하 금융컨설터, 이하 금융)가 중유 부모님이 공부를 잘 했다고 잘 못 이야기하고 미디어도 맞다고 맞장구 침.
하이라이트는 미디어가 공무원(여성출연자로 짐작)에게 옷 갈아입고 오라고 말했으나 공무원은 방으로 들어가 남성출연자를 기다림.
공무원이 미디어의 말을 착각함.
** 역자 총평 : 나솔 안봤습니다. 해석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미리 추천 감사합니다.
일단 전제가 자기소개라고하면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이뤄지니까 안 본사람들은 그 이미지로 생각하실텐데 자기소개는 처음에 진작 끝난상태고
중국인(여) 남자A 둘만 있는 상태서 남자A가 둘을 착각해서 말했고 여자쪽도 본인공부로 탑을 찍은 스펙이라 본인 이야기 인줄알고 긍정으로 넘어 간거네요
남자A가 착각을 한 이유가 초반 자기소개가 끝난 후 남자들끼리만 모인상태에서 여자쪽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탑찍으신분이 누구죠? 하니까 다른 남성이 "중국인(여)씨?" 라고 말해서 입력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만난 사람들끼리 자기소개는 여자쪽도 남자쪽도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귀를 못 알아 듣는다고 해버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부분은
남자A가 공무원(여)에게 둘이서 할말이 있으니까 방에가서 옷 갈아 입고 나와라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라고 말했는데 여자쪽이 못 듣고 방에서 계속 기다리고만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여자가 말귀를 못 알아 들은게 맞음
그리고 하이라이트라는 부분 남자A가 여자에게 말 꺼내기전 식탁에서 음식물 입안에 머금고 식탁가르키면서 여자보고 "훔훔훔훔?"(다 먹었냐는 뜻) 하는거보고 얼마나 못 배우고 상대방 존중도 안 해주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싶었네요
한 번씩 쇼츠를 보면 남자나 여자나 왜 이혼했는지는 알 것 같다는~
글이 이해안가네
개 짜증나는 스타일
몬말인지 알아들을수가없네
너사람들이랑 잘싸우지?
아무튼 내용은 이혼하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 이거죠?
그리고 연애 못하는 애들. 결혼 못하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로 결부되는거고...
이 말을 하고 싶은건 맞죠?
세종대왕께서 서운하시겠어요.
아니면 예비 돌싱이거나 ㅋㅋ
아직 싱글이면 상대방을 위해 결혼 비추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전혀안됨 ㅋㅋ
혼자 알아듣는 이야기를 열심히 하시는게
제대로 말 하는 사람이 참 드뭅니다 ..
책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거에요
꾸준한 표현력 연습의 부재인 거 같습니다
저런 내용을 서술할 때는 주체(간호사, 중국유학생 등)
별로 정리해서 서술하거나, 사건의 핵심포인트를
중심으로 서술해야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솔을 본게 아닌데
설명이 명확치 않은 걸 줄줄이 얘기하니
단체로 이해불가 상태가 되죠 ~
죄다 말귀못알아 듣는 사람들만 토달고 있음.
내 몸속 장기 말씀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지리적 위치를 말씀하시는겁니까?
제 의도 아시죠?
본인의 문해력은 괜찮으신지요?
전 쓱 읽어내려갔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이 없던데. 글이 이해 안된다 말하기 전에 읽는 본인의 이해력이 부족한것인 수도 있다고도 생각 해보시길~ 전 일년에 책 5-60권 정도 읽습니다. 같이 책 좀 많이 읽읍시다요~
'나는솔로' 이혼자들 말귀 못 알아먹는다고 평가할 상황은 아닌듯 싶네요.
언어영역 킬러문항...
댓글에 뭔 소린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글을 a4 한장 분량도 읽을일이 없는 분들인듯 하네요.
가끔 a4 한장 분량의 글정도만 읽었더라면
이정도 글은 이해가 될텐데..
하도 스마트폰으로 영상만보고 요즘엔 10~20초짜리 숏츠만보니 뇌가 기능을 많이 잃어가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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