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 자기 힘들다고 돈 좀 달라고 하는 애가 있음. 물론 몇 십 정도의 소액으로, 한 두번도 아니고 거의 분기에 한번 정도? 같은 고등학교 1년을 앞뒤에 앉아서 그 힘든 구타 같이 맞고 입시가 주는 심리적 압박을 서로 공유하며 생긴 우정이라,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송금 해 주는 데, 웃긴건 그 새끼가 지가 따뜻하고 내가 추웠을 때 한번도 밥 한번 먹자는 말을 먼저 한 적이 없는 새끼라는 거, 같이 일 하는 사람들 끼리는 무어라 마셔라, 공치고 2차 가고 그렇게 놀던 새끼가, 지 힘드니 나에게 제일 먼저 전화 함..그래도 우정이라는 게 생각보다 비싸서, 거기서 차감 하고 도와는 주는데.. 짜증 나기는 함.. 그래도 확실한 한가지는 그 놈은 돈 좀 달라고 하지 빌려 달라, 나중에 갚아 준다는 말은 안 함..그래서 요즘은 치지도 않는 골프, 필드 한 번 나가서 겜비 물렸다 생각 중.
@20대대통령이재명 생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위화감이 주는 단어인 '좋은 말로 할때..' 하면서 자기 생각을 강요 하시는 거는 제 상식으로는 선을 조금 넘은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말에 저의 생각이나 인생관이 확확 바뀔 나이도 아니구요. 쓰신 분 인생의 모토 중의 하나가 기브앤 테이크의 인간 관계라면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전 살면서, 누군가에게 조건 없이 많이 받기도 했고, 많이 주기도 한 편이라, 그런 기브앤 테이크의 인간관계가 썩 끌리지는 않네요..덜 아름답고 덜 합리적이라도, 서로 줄수 있는거 줄 수 있을 때 주면 좋고, 받아야 되는 처지라서 받게 된다면 고맙게 받으면 되는 거지..꼭 산술적으로 얼마 만큼을 받았으니 얼마 만큼을 되돌려 줄게.. 라는 건 저의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지양을 합니다. 자신의 믿음이나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 하시지는 마시길..
사고쳐서 결혼하다보니 어린나이에 자식키운다고 한번씩 급하고,
어려운일 많을때마다 돈 빌려준 친구가 몇명있음.
얼마를 빌리건 기간 무조건 지킨다 생각하고 혹시라도 몇일이라도 늦어질거같으면
미리 얘기해서 너 급한일 있으면 다른데서라도 구해준다 아니면 몇일만 기다려줄래?
하면 친구들 다 천천히줘도 된다 괜찮다 해줌.
갚을때 무조건 이자를 주던 아님 맛있는 밥을 사던 고마웠다는 표현 함.
서로 힘들때 도와주고 돕는 친구들이 주위에 그래도 다른사람들보다는 많은편이고,
업종별로 다양한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친구들 너무 고맙고 힘되는일도 많고, 회사에서도
대표님이 넌 진짜 친구들 많은게 제일 부럽다 라고 할정도.
빌릴땐 목숨걸고 갚는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빌려줄땐 안받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다만 큰돈은 없어서 많아야 천만원 넘긴적은 없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
나도 도지 있는데 ㅎㅎ
빌린 채무자가 갚아야 되는 책임감이 결여 되면 오히려 빌려 준 채권자가 사정하는 꼴이 되니 한심합니다.
1) 돈+친구 잃음, 2)스트레스 왕창 받음..
솔직히 말해서.. 금융권 → 가족 → 나 순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 받기 진짜 힘들고..
어느순간 연락도 씹는 사람이 대부분..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 입니다
이게 가장 아름답고 합리적인 관계입니다
어려운일 많을때마다 돈 빌려준 친구가 몇명있음.
얼마를 빌리건 기간 무조건 지킨다 생각하고 혹시라도 몇일이라도 늦어질거같으면
미리 얘기해서 너 급한일 있으면 다른데서라도 구해준다 아니면 몇일만 기다려줄래?
하면 친구들 다 천천히줘도 된다 괜찮다 해줌.
갚을때 무조건 이자를 주던 아님 맛있는 밥을 사던 고마웠다는 표현 함.
서로 힘들때 도와주고 돕는 친구들이 주위에 그래도 다른사람들보다는 많은편이고,
업종별로 다양한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친구들 너무 고맙고 힘되는일도 많고, 회사에서도
대표님이 넌 진짜 친구들 많은게 제일 부럽다 라고 할정도.
빌릴땐 목숨걸고 갚는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빌려줄땐 안받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다만 큰돈은 없어서 많아야 천만원 넘긴적은 없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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