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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했었으면
법적으로 작살 나고 지금쯤 포토라인 세우고 고개 숙이고 검찰청 들어가고 그래야 정상이거든...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그게 더 무서움....
위기 타파 할려고 굥시키랑 쥴리가 뭔 생각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는거...
국감에 나오는 굥 시키 부하들 수준 봐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다 이런 수준임.
불법인거 아는데 뭐? 내가 입 닫고 묵인하면 넘어가는겨. 너네가 아무리 떠들어 봐야 뭐 어쩔건데?
이 모습을 당당히 보여 주고 앉아 있음.
우리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가 아니었거든.
버러지들 말대로... 사소한 잘못도 권력에 앉은 시키가 있음 그냥 사표 쓰고 내려오고 사과하고 그러던 나라였는데...
이제 당당하게 고개 들고 대드는 시키들이 나타나서 기가 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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