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택시가 들이미는 장면만 추가했어요
서로 실랑이하는장면이 길어서요
기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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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아버지가 운전중에
2차선도로에서 택시가 깜빡이도 없이
갑자기 끼어들어 크락션을 작게 빵 했습니다
택시가 창문을 내리더니 아버지에게
"왜 빵빵거려!!" 해서
잘못은 본인이 해놓고 되레 아버지에게 반말을 하며 뭐라하는것을 듣고 화가나서
개ㅅㄲ야 깜빡이키고다녀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뒤 택시는 흥분해서 저희 차 왼쪽 대각선으로 반정도 끼어들어서 가다멈추다하며 충돌을 유도하였습니다
충돌은 하지않고 끝났고 택시에는 탑승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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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오늘 내용입니다
오늘 경찰관에게 1주일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관이 하는얘기가 본인의 팀장과 부팀장이 같이 영상을 보고 의논해본 결과
이 택시는 보복성운전이 아닌 앞에있는 스타렉스때문에 거리간격을 위해 멈춘거다 라고 하더군요
영상을 보시면 처음에는 저희차 왼쪽에 나란히 있어서 안보이다가 나타날것입니다
아무리 차선이 넓다 하지만 경찰관에게 님은 운전할때 옆에 차가 나란히 달리는데 그렇게 바싹바싹 붙어서 운전하고
그러냐고 참고로 그때도 서로 창문밖으로 욕설을 주고받는 중이었습니다
왼쪽에서 들어올때부터 멈칫멈칫하며 가까이 붙어있다가 대각선으로 훅 들어오며 멈추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게 보복성운전으로 해당 택시기사에게 처벌을 하기 어려운건가요??
추가로 경찰관이랑 통화 당시 내부에서 판단하기로 이건 아닌것같다라고 몰아가는식의 내용을 전달하는데
처음에 신고한 피해자에게 연락을 주면 좀 애매한 내용인데 추가적인 증거자료같은 것이 있는지나
더 어필할 내용이 있는지를 물어보는게 순서 아닌가요??
다짜고짜 자기들의 판단은 이렇다라고 얘기하는데 해당 경찰관들까지 민원을 넣고 싶을 정도더라고요
아무튼 연석 긁으신 거 같은데...
저희는 직진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인데 계속 바싹 붙더니 갑자기 대각선으로 튀어나온거라
깜빡이킬 손가락없는분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출퇴근길 무깜빡이or 안킨것만 못한깜빡이(차체절반통과후 깜빡이시전) 수도 없이보이지않나요..
영상에서 보이는장면은.. 누가봐도 택시가 들어갈순서가 맞아보입니다..정말 얄미워서 싫으셨으면 앞차간격 더붙이시지..
택시운전습관은 백날말해봐야 변함없습니다 그냥 끼워주고 무깜빡이 신고하고 잊으시고..
정말 순수하게 안타까운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막판엔 우선순위 확고히 되어서 택시 대놓고 먼저가는 중인데 공간 없음 보내고 뒤에가면 될걸
억지로 가다가 운전미숙으로 연석 긁은 수준이라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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