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 스토리도 있음,
보통 이제 남자들이 잘나가면 여자들도 눈치 보는데,
남자가 결혼을 계속 미루는거지,
그런데 남자 쪽 집안에서, 저정도 여식이면 훌룡한데, 왜 시간을 끄냐며,
혼사를 이어가라고 하는거지,
남자는 안해도 그만인데, 왜 이렇게 보체시는지 모르겠다며,
부모님을 답답해하는거야.
그리고 이제 여자 집안에 남자가 같이 간거야.
그런데 이제 여기서도 극적인 사랑 스토리가 필요하자나.
여자는 이제 남자가 좋다.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식이지. 약간 철부지 같고,
남자에게 콩깍지가 씌인거지.
그리고 자기는 오빠가 아니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말 까지해,
그런데 이제 남자는 좋아하는 티도 안내는거야. 어쩔 수 없이 하는 티를 내는거지.
그러자 이제 딸 집안의 아버지가 생각 하다가,
이 결혼은 안된다고 생각한거야.
남자의 직감으로 따로 만나서 이야기 하는거지,
마음에 없으면 그만 놔주라고 이야기 한거야.
남자도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고 돌아가.
하지만 이것도 모른 체 딸은 아빠에게 우리 오빠 멋있지 않냐고 이야기하는거지.
그런데 남자친구가 연락을 피하는 거야.
그리고 문자로 우리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보자고 한거지.
그러자 딸은 아빠에게 아까 무슨 이야기를 했냐며,
아빠 때문에 오빠와 헤어지게 생겼다고 원망 하는 거지.
그리고 이제 오빠가 이야기 하는 거야.
나는 사실 널 사랑하는것 같지 않아,
그냥 너가 날 좋아해서 만났을 뿐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야.
그러자 여자는 말을 이어가지 못했고, 눈물이 나는데 눈물을 닦았어,
그랬구나, 알았어, 내가 놓아 줄께라며, 웃으며 행복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거지.
이후 남자도 집으로 돌아와 생각해, 전화를 할까?
그러다가 그냥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거지. 그리고 점점 잊혀가.
그리고 업무에 집중해 승진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여자를 만나기 시작하지.
그런데 결혼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어,
처음 만났던 여자보다 더 나은 여자를 찾았고, 아쉬울게 없었으닌깐,
그렇게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고, 다른 여자들을 많이 만났지.
그런데 여기서 첫 여친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필요한데,
자신이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거지,
그 이유는 이 여자친구가 젊은 나이에 경영진으로 발탁이 되어서,
사장급으로 올라간거야.
자신이 늘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지,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거야.
그리고 여자친구는 너는 사랑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널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고마워하지 않는 것 같다며 떠나,
그리고 집에서 혼사까지 갔던 전 연인이 기억 나기 시작 하는 거지,
그리고, 생각 하는 거야.
날 순수하게 좋아했던 연인이 생각 나는 거지.
아직 늦지 않았을까, 너무 많이 온 건 아닐까,
내 인생의 하나 밖에 없는 인연이였던거 아닐까,
수 없이 많은 생각 끝에, 확신이 되는 거지.
현재 경영진이 되어 헤어진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회사에서 퇴사하게되고,
전 여친을 찾으로 가서 만나게 되는거야.
잘 지냈냐고 물어, 그러자 잘 지냈다고 해,
그리고 그때 날 용서 할 수 있겠냐고 물어,
그러자 왜 그런 말을 하냐고 이야기하지.
이제는 나도 너가 좋아.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거야.
그러자 여자는 생각하다가, 응, 사실은 아직도 좋아 라고 답해주는거지.
남자는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며 끌어 안는거야.
그리고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너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렸다면서 우는거지.
그리고 이제 둘이 결혼하는거지,
사실 이 둘은 결혼할 운명이였어,
아마 딸의 아버지가 막지 않았다면 그때 결혼을 했을꺼야,
하지만 결혼한 여자의 가치를 모른체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보닌깐,
배우자에게 고마움이 없이 살아가게되고, 항상 탓하고, 불만을 가지고 살았을거라는거야.
당연히 결혼 생활은 불행했을꺼고, 다툼이 있었겠지.
아버지가 그 당시 결혼을 막음으로서, 결혼한 여자친구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거야.
그래서 아버지가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준거지.
물론 비극적으로 끝날수도 있었겠지, 그래서 더 간절하고 아름다운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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