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남자가 케밥집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들어가서
집기와 인테리어를 박살내며 분노하는 영상을 봤다.
한참을 부수다가 경찰이 오니 순순히 체포되기는 했는데
알고보니 이슬람외국인 주인이 인테리어 업자에게
공사가 끝났음에도 돈을 지불하지 않아서
빡쳐서 자신이 공사한것을 부순거라고 한다.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사람이 억울해지면 눈에 뵈는게 없어진다.
억울한 노비는 낫을 들고 사또와 관원을 살해한다.
우리 역사에도 분명히 그런일이 많다.
분노에 분노가 겹쳐지면
나중에 사과와 약속으로 가라앉힐수가 없게 된다.
두렵지 않은가
왜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니 맘대로 판단해서 얘기하냐
민사걸면 변호사비에 그동안 이자까지
다 받을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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