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언주가 거물이어서 가짜민주로 되돌아간게
아깝다는 말이 아니다
그는 가짜민주의 문제를 보고 국힘당으로 귀순한 인사다
그러면 보수우파들은 이언주를 귀순용사로 대해
두손들고 환영해 주며 당선가능성이 높은 곳에 공천해
계속 정치하게 해주었어야 했다는 생각이다
그녀가 국힘당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게다
그런 그녀가 다시 가짜민주로 되돌아 갈때
어떤 심경이었을까?
본인이 지적하고 싶은건 바로 보수우파들의
배타성이다
얼마나 배타성이 강하면 귀순용사가 자리를 못잡고
되돌아갈까 말이다
이제 또 다시 가짜민주에서 귀순할 친구들이 나올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그러면 국힘당은 어떻게 외연을 확장하며
어떻게 지지층을 늘린단 말인까?
누가 함 대답해 보거라
내만 애국자요 내편만 진짜보수라는 생각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늘릴수 있을까?
하긴 압도적으로 대표가 된 한동훈을 좌파로 몰아가는
그 심성인데 말이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기가찬다
보수우파 대단결 이라나 머라나
에휴~~~~~
그리고 보수우파가 배타적이라면서 왜 그걸 남 탓하나요? 정당은 누군가를 끌어안아주는 요양원이 아닙니다. 들어온 사람이 정치적 성과로 신뢰를 쌓아야 자리를 잡는 거죠. ‘귀순했으니 당연히 환영받아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외연 확장 운운하면서 지지층 늘릴 생각이라면, 먼저 본인처럼 ‘내 편 안 들어주면 다 배타적’이라며 칭얼대는 태도부터 고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러니 보수가 뭐가 부족하다는 둥 한숨만 나오죠. 정치는 실력으로 평가받는 거지 애국자 코스프레로 평가받는 게 아닙니다.
한동훈을 좌파라고 몰아가는 게 웃긴 거라면서, 정작 본인 주장도 '우리만 진짜 애국자, 우리만 답이 있다'는 태도에서 한치도 안 벗어나 보이는데요? 글의 끝에서 ‘에휴’라고 한숨 쉬는 건 자유인데, 차라리 그 에너지를 건설적인 제안으로 쓰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데 배타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내용에 대해 칭얼댄다는 표현은 쫌 그렇네요
지금 지나칠만큼 배타적인 걸 지적한겁니다
한편으로는 배타적으로 밀어내면서
다른 한편으로 대단결로 떠드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에휴한겁니다요
그래도 여기서 모처럼 댓글다운 댓글을 만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주뵈면 합니다
또 뒤집어씌우네 민주진영은 안농운 정치인으론 관심없어 웃겨서 조롱할 뿐
아침부터 개소리 왈왈
늬들같은 개돼지들이 나라에 절반인데 뭐가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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