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A 씨에 따르면 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트럭 오른쪽 하단에 무언가 매달려 있는 걸 봤다. 비닐인 줄 알았던 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죽은 개였다.
다른 차량도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지 경적을 마구 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어르신들은 차 뒤쪽에 개를 싣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수로 떨어진 게 아닐까 싶다. 고의든 아니든 너무 충격적이고 개가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08131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