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자식들만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께 차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슬쩍 이런말씀을 드리니 겉으로는 손사래 치면서도 새차는 부담스럽다고 하시더군요.
20년동안 화물차만 세번 바꿔가며 타신 아버지께 25살이나 먹은 먹은 아들이 아무것도 못해드렸습니다.
대외활동이 많으신지라 단거리 장거리 고루고루 운행하시고 대략 1년에 3만키로 정도 타시는것 같습니다.
예산은 1,500을 최대로 잡고있는데 고민입니다.
1. Yf소나타 중고(휘발유)
집안사람중 소나타 오너가 있어 몇번 타보시곤 매우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ㅜㅜ
2. 그랜져 TG (가스)
대형차는 기름값때매 부담스러우실까봐 가스를 고민중입니다.
다만 없는 형편에 그랜져타시기 부담스러우실까 걱정입니다.
두 차중 세금과 유지비를 따진다면 어떤게 더 나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테라칸 어떠신지 한번 물어보세요.
반응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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